* 선취점을 올린 양의지의 투런 

최근 4경기 동안 무안타라서 타율이 0.284까지 떨어지고 슬슬 팬들에게 욕을 먹기 시작하던 양의지. 

첫 타석에 선취점 올리는 투런. (시즌 11호) 



역시 부진하니 어쩌니 해도 해줘야할때는 해주는 양주장. 

결국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다. 



* 이명기 3타점 

챔필만 가면 날라다니는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 

이명기의 챔필 스탯은 0.529-0.600-0.706, OPS 1.306이다. 

SK시절부터 기아전에 강한데다, 전 홈구장이라 친숙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오나....



3회 만루 찬스에서도 2타점 적시타. 



주자 만루일때 타율이 0.667. ㅋ 

만루 울렁증 환자가 넘쳐나는 팀인데, 진짜 잘 데려오긴 했다. 



* 안타를 지운 지석훈의 호수비 

2회 첫 타자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서 최성영을 도와주는 지석훈의 호수비. 



호수비하고 좋아하는 노인네와 소심하게 박수쳐주는 최성영.  

최성영은 1회에 제구 난조로 만루만들고 밀리런으로 실점하고 투구수는 30개를 넘겼는데, 이 수비 덕분인지 

2회는 3자 범퇴로 깔끔하게 끝냈다. 



한화전에도 엄청난거 하나 하더니, 역시 수비력 하나로 지금까지 살아남은 선수답네.  

솔직히 아직까지 수비 안정감은 지석훈이 김찬형보다 한참 위라고 본다. 

김찬형은 남들 다 잡을 공도 깔끔한 안타로 만들어주니 이거야 원.....



* 최성영 시즌2승 

엄청난 꾸역투를 선보이긴 했지만, 5회까지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승을 올린 최성영. 

6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최성영은 이후 7경기 동안 삼성전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계산이 서는 5선발 노릇을 해주고 있다. 



* 송명기의 아스트랄한 무실점 이닝 

볼넷-안타-좌플2-폭투-땅볼로 정신없던 한 이닝을 결국 무실점으로 막은 송명기. 

의지 얘기로는 작은 명기가 생각보다 엄청 잘해주고 있다고 한다. 



* 경기를 마무리한 김진성 

7점차이긴 했지만 한 이닝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경기를 끝낸 김진성. 

최근엔 가비지 상황이라도 1이닝 1실점 이하로 막아주면 최고의 불펜임. 



마가 낀듯한 8월에 제일 깔끔하게 이긴 경기였다. 

이번 시즌 챔필에서 첫 승. 



무슨 아이돌 3인조처럼 걸어나오는 아저씨 3인방. 



나성범 꾸벅, 양의지 바이바이, 이명기 씨-익. 



루친스키 로봇 모드 ON. 

이게 뭔가 헷갈리는 송명기는 자기가 주먹치기해줌. 



좀 웃펐던 장면. 

작년에 이명기와 맞트레이드되서 기아로 갔던 이우성이 54일만의 1군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그 직후에 바로 이명기를 비춰줌. 



그리고 머리 염색한 기념으로 몸개그 시전한 박석민. 



빠던도 이쯤되면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고 봐야....



덕아웃에서 얼라들하고 놀아주는 라이트. 

다승 1위 찍고 여유로운 루친스키. 

우리 안에 갇힌 오랑우탄 포즈로 경기 관전중인 종박. 



라이트는 1차전에 7이닝 전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인생투를 하다가, 터커한테 뜬금포 한방 맞고 

퍼펙트가 깨지더니 3실점을 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어쨌든 KBO 데뷔 이후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하고 퀄스플을 찍는데는 성공했는데, 타선이 일을 

안해서 승을 못챙겼음. ㅠ 



#NC_D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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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nikim 2020.08.11 15: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랑우탄 포즈 종박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 비도 많이 오고 일정도 꼬이는 것 같지만 선수단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 마키나 2020.08.12 11: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간만에 맘편히 본 경기 같았어요. 알테어도 1군 올라오고 같이 손정욱 선수도 올라왔던데 최금강이랑 어느정도 해줄지 궁금하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