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희망도 없는 시즌 최초 피스윕 시리즈에서 건진것. 

 

 

* 2차전 송명기 호투 

2.1이닝 8실점하고 주자 두 명 깔고 내려간 이재학 다음으로 올라온 송명기.  

(송명기의 분식으로 이재학은 2.1이닝 10실점 ㅋㅋㅋㅋ ) 

 

 

첫번째 탈삼진. 

 

 

2K. 

 

 

우타자가 건드리지도 못하는 곳으로 절묘하게 들어간 공. 

 

 

3K. 

 

 

4K. 

 

 

5K. 

 

 

3회 1사에 올라와서 이재학 책임 주자 두명을 들여보내고 이닝을 막더니, 4회부터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하는 위력투를 보여줌. 

7회 김현수한테 뜬금포 한방 맞은걸 빼면, 추가 실점 없이 이닝 종료. 

4.2이닝 2피안타 1실점 6K. 투구수 68구. 

 

 

* 1차전 홍성민의 안정감 

6회 1사 주자 1,2루 상황에 올라와서 병살로 이닝을 종료한 홍성민. 

 

 

포수가 요구한 위치에 정확히 꽂히는 제구. 

공이 지저분한건지 희한하게 타자들이 공략을 못함. ㅋ 

 

 

하이 패스트볼로 라모스를 삼진잡음. 

홍성민은 3차전에도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6월 5일 한화전에 한번 나왔다가 2군에 내려가서 8월 초에 올라왔는데,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 1이닝씩 먹으면서 아직까지 실점이 한 번도 없다. 

프런트가 정줄놓고 패닉 트레이드를 할 정도로 폭격맞은 엔씨 불펜 상황으로 보면 

가뭄에 단 비 같은 선수이긴한데, 잘 던지는 놈 하나 발견하면 집중적으로 굴려서 보내버리는

손민한과 돌바지 강점기를 부상 전적있는 선수가 잘 버틸수 있을지. 

 

 

* 3차전 이명기의 호수비 

한점차 똥줄타는 상황에 장타성 코스가 될 타구를 잡고 실점 위기를 막은 이명기. 

 

 

박민우가 퍼져있는 동안 혼자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하면서 8월에 추락중인 팀을 멱살잡고

끌고가느라고 고생중인 이명기. ㅠ 

8월 타율 0.449로 리그 1위, OPS 1.089로 리그 5위, 22안타로 리그 2위. 

 

 

성영아 명기형한테 고기 사라. 

창원에 비싼 고깃집 있다더라. 

 

 

두번은 사야겠다. 

 

 

강진성이 이명기가 스캠때 해준 조언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하는걸 보면,

이명기는 나중에 코치해도 잘 할것 같다. 

 

 

* 트레이드 2인조 

12일 기아에서 엔씨로 트레이드된 문경찬, 박정수. 

박정수는 16일에 콜업되서 불펜 등판. 

14일에 0.1이닝 투런 두방으로 엔씨팬들을 기함하게 만든 문경찬은 16일 경기에서는 

0.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내려갔다. 

 

 

내야 구멍난 팀이 왜 기껏 경험치 먹여놓은 20대 멀티 내야수를 보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이미 벌어진 트레이드 무를수도 없고, 얘네들이 잘하길 바랄수밖에....

박정수는 야구선수가 아니라 무슨 아이돌같네. 

야구만 잘하면 유니폼 엄청 팔리겠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으휴. 

#NC_D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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