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대신 情을 내세우는 야구.
프로 스포츠에서
경쟁을 치워버리고 선수단 전원에게 공평한 기회보장
잘하는 선수 놔두고 실력이 딸리는 자기 양아들부터 챙기기
승부조작이 의심될 정도의 친정팀 조공.
야구단 한 시즌 운영비가 100억이라고 치면,
일반 기업에서 100억짜리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지금까지 한번도 중요한 결정을 내려본 적이 없고
그 분야에 대해 어떠한 준비도 심층적 연구도 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남의 심부름만 하면서 생각없이 살아온 말단 직원을
그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로 앉힌다는게 상상이 되나?
100억 날릴 각오로 낙하산을 앉히면 가능하긴 하겠네. ㅋ
이게 지금 엔씨 구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설마 모기업도 이렇게 운영되는건가? 그건 아니겠지.
그런데 왜 야구단은 이 꼴인가?
2020년 6월 25일 수원 kt전 더블헤더 2차전.
2020년 9월 6일 대구 삼성전 더블헤더 1차전.
2020년 9월 9일 창원 롯데전.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시즌 최종전과 와일드카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아마추어 운영.
함량미달 백업들은 중용하면서 그보다 잘하는 선수는 배제하는 선수 기용.
윈나우인지 리빌딩인지 정체를 알 수없는 정줄놓은 시즌 운영.
데이터 야구라면서 팬들 상대로 사기치는 요행수 미신 야구.
2년째 자기 무능력의 결과를 선수에게 뒤집어 씌우고 남탓만 하는 글러먹은 인성.
이 외에도 작년부터 누적된 수많은 패착이 있지만
위의 경기들을 보고도 지금 감독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 무자격자를 쳐내지 않는다면
현 프런트는 직무유기를 일삼는 부패 집단임을 스스로 입증할 뿐이다.
현재 감독 자리에 앉아있는 그 인물이 추구하는 백업 인지 감수성 야구로는 절대 우승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기만 하는 인간이 장기 집권을 한다면 리빌딩도 못한다.
심지어 돌바지가 기용하는 백업들의 면면을 보면 전부 김경문 감독이 쓰던 선수들 뿐, 자기가
발굴한 선수는 하나도 없다.
팀의 미래보다 자기들이 만만하게 부릴 핫바지가 더 중요한 정신나간 프런트는 팀에 해악만
끼치는 존재일 뿐이다.
프런트의 생각 : 우리가 싼 똥을 묵히면 언젠가는 명품 된장이 되겠지?
백만년을 묵혀도 된장 안 됩니다.
애초에 성분이 달라요.
사고치는 무능 철밥통들만 있고, 책임은 아무도 안 지는 병맛돋는 팀.
정말이지 팀의 미래가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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