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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20.09.11. 루친스키 14승 + 알테어,이명기 홈런.gif

by DreamTime™ 2020. 9. 14.



* 2020 올스타 시상식 

올스타 베스트 12 시상식. 

NC : 양의지, 나성범, 강진성, 구창모

kt : 로하스, 강백호 



부상때문에 빠져있던 구창모가 올스타 수상을 위해 야구장에 나타남. 



의지는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도, 엔씨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나가지를 못하네....ㅠ 

작년 6월에 지 양아들 파나마 밀어주다가 순위가 급 추락하니까 똥줄탄다고 휴식일도 안 주고  

의지만 미친듯이 굴려서 올스타전 직전에 부상아웃 당하게 만든 돌바지의 업적 참 대단하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저딴게 시상자라고 이런 자리에 끼는게 두배로 빡친다. 



올스타 시상식에서 제일 찡했던 강진성 수상 장면. 



하도 안 풀려서 올해까지 해보고 안되면 은퇴할 생각까지 했던 선수가 드디어 포텐 대폭발하고 

시즌 최고의 히트상품 소리 들으면서 올스타에 선정되다니 이건 무슨 영화급 인생역전아닌가. 



어휴 코로나때문에 올스타전도 못하고 시상식도 마스크쓰고 상받고 이게 무슨 난리냐. 



이 자리에 낄 자격없는 돌바지는 편집해버림. 

kt 기념 촬영때문에 다들 자리 피해주는 와중에 강백호한테 지분대는 양의지. ㅋㅋ 



비운의 2020시즌 드림/나눔 올스타 베스트 12. ㅠㅠ 

강진성이 올스타전에 나오는걸 볼수있는 기회였는데 아오.....



* 알테어 동점 홈런 

이틀 연속 중요한 홈런을 친 알테어. 

1차전은 역전 그랜드슬램, 2차전은 동점 홈런. 



동점홈런으로 100안타 채우고, 30홈런 100타점 페이스. 

하위타순에서만 잘하는게 옥의 티지만 못하는것 보다는 낫지. 

수비, 주루까지 감안하면 17 스크럭스 급인데, 내년에도 볼수 있을것 같다. 



우가우가 세리머니. ㅋ 



* 루친스키 시즌 14승 

5회 주자 2,3루 위기 상황을 삼진과 땅볼유도로 탈출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지켜낸 루친스키. 

6.2이닝 1실점 8K 시즌 14승. 



번트 상황에 소심하게 3루 가리키는 루친스키와 겁나 단호하게 1루로 던져버리는 양의지. ㅋㅋ 

이 위기를 탈출하자마자 5회말 빅이닝으로 5득점을 했는데, 7점차에서 불펜이 불안하다고 굳이 

루친스키를 7회까지 끌어낸 돌바지 진짜 18이다. 

루친스키의 작년 소화 이닝은 177.1이고, 올해는 190이닝 페이스인데 로테이션도 한번 안 걸러준 

주제에 여유있는 점수차에도 막 굴리다가 나중에 힘빠져서 털리면 또 선수탓하면 되겠네. 

 


* 이명기 시즌 2호 홈런 

5회 빅이닝의 시작, 이명기의 시즌 2호 홈런. 

극강의 탱탱볼 시즌이던 17년에 9개 친걸 제외하면, 1년에 많아야 서너개 치는 선순데 이게 왠일. 



이명기 홈런때 전광판 번쩍번쩍 하는건 이적 이후 이게 처음이네...

작년 트레이드 이후 첫 홈런은 라팍에서 쳤고, 올해 5월 8일 엔팍 홈런은 낮 경기였음. 



3회까지 3점내고 득점이 꽉꽉 틀어막혀 있었는데, 이명기의 홈런이 혈을 뚫어줬는지 또 빅이닝. 



이거 계속 보다보니 무슨 종교집단 교주 부흥회 세리머니같다. ㅋ 



아이고 배나구가 완전 배팅볼로 들어왔었네...그러니 안 놓치지. 

치는 순간 홈런인걸 알았을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홈런쳐도 빠던 못한다는 테이블세터 2인조. 



* 도태훈 복귀이후 첫 안타/타점 

군 복귀 이후 첫 선발 경기에서 안타, 타점을 기록한 도태훈. 

이 녀석 군대가기 전에 홈런도 치고 멀티 포지션으로 나름 가능성을 보여줘서 2군 내야 자원중에 

제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수비 공격에서 밥값을 하니 너무 반가움.  

2루는 최정원이 나타나서 그나마 낫지만, 김태진이 나가고나니 3루는 노답이었는데, 도태훈이 

3루 백업을 안정적으로 봐준다면 숨통이 좀 트일듯. 


김태진을 보낼 생각을 했으면 시즌 초부터 대체자를 키울 생각을 하던가, 나이도 많은 이상호만 

주구장창 쓰면서 전력만 깎아먹다가 이제와서 허둥지둥. 

돌바지는 그냥 코앞만 보고 요행수만 바라지, 시즌 전체에 대한 구상이라는게 없다. 

아니, 단 한 경기도 전체 그림을 못보는데 무슨 시즌 구상. 

제발 좀 경질해라, 도대체가 어느모로 봐도 감독 자리에 어울리는 인간이 아니잖아. 

자기가 삽질해서 져놓고 2년째 선수들 탓만 하는걸 보면 덕장은 개뿔, 인성도 형편없구만. 



수비 포메이션. 

복귀 후 처음으로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도태훈. 

박석민의 노쇠화가 수비쪽에서 특히 두드러져서 3루수는 고정 백업이라도 빨리 키워야된다. 

언제까지 지석훈, 이상호한테만 의지할건가. 



양의지의 올스타 패치. 

캡틴 마크의 단디는 의지가 넣어달라고 했다고 한다. ㅋ 



올스타 패치 달고 타석에 선 강진성. 

도대체 어느팀 감독이 이런 애를 1.5군급 이원재하고 플래툰 돌리는 미친짓을 할까. 

war로 비교하면 강진성 2.06, 이원재는 0.12다. 

어떻게 자기들이 만만하게 부릴 바지를 감독시키려고 데이터 야구로 사기를 치냐.   

9일 롯데전 운영하는것만 봐도 돌바지는 100% 데이터 안보고, 볼 줄도 모르는게 팩트지. 

그냥 자기 양아들 내놓고 요행만 바라는 박수무당 미신야구 아닌가. 



외국인 선수도 모질하게 만들어버리는 팀 컬러. 



이분들은 어디서 밭 매다 오셨나....ㅋㅋ 



교주 포스 이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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