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차로 뒤진 마지막 이닝에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양의지. 

의지는 아홉수 같은것도 없다. 

19호 때린 다음날 20호 날리면서 3년 연속 20홈런.  

그리고 8월 29일 SK전부터 지금까지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 중. 



1년 이상 전 경기 득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는 양의지의 지분이 어마어마하다. 



그동안 연승 했으니 한 경기 질 수도 있지...

어차피 1회부터 작전질하다 찬스 말아먹은 돌바지의 삽질을 보고 질거라고 예상했다. ㅋ

그놈의 친정팀 조공질로 날린 승수가 작년부터 도대체 몇개냐.  



선발 송명기는 제구가 흔들리면서 4.2이닝 5실점을 하고 5회에 내려갔고, 박정수가 올라와서 

롱릴리프로 2.2이닝을 잘 막아줬는데, 8회 1사에 헤드샷으로 퇴장당함. ㅠ 



박정수는 잘 나가다가 뜬금 제구가 흔들리는게 문젠데, 1차전의 헤드샷도 그러했음. 

안치홍하고는 기아 시절 동료였고 경찰청에서도 같이 지낸 사이인데, 일부러 맞힐 일이 뭐 있겠나. 



트레이드된지 한 달 좀 넘게 지켜본 바로는, 얘는 마운드에서 표정이 항상 이렇다. 

이것도 3볼로 카운트 몰린 상황인데 아주 여유로움. 

멘탈 하나는 꽤 튼튼해 보여서 좋은데 이제 가끔 제구 휘날리는 것만 좀 어떻게 하면.....



돌바지가 끌어내리고 있는 팀을 멱살잡고 건져내느라 작년부터 고생중인 양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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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공룡 2020.09.21 2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휴 양의지가 감독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