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연패를 끊어준 송명기

루친스키, 라이트도 못 끊은 팀의 6연패를 끊어준 송명기. 

위기 상황에 요즘 한참 잘 치는 김선빈을 상대로 삼진잡던 모습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시즌 중반부터 땜빵으로 시작한 선발 1년차가 이 정도면 내년 이후엔 더 잘하겠지.....? 

5이닝 2실점에 득점지원 빵빵하게 받고 벌써 시즌 7승. 



* 상대 공격의 맥을 끊은 호수비 

와 나 이거 나성범인줄....

홈 보살로 홈인하던 2루 주자를 잡고 이닝 종료시킨 권희동. 



구다주의 안타를 걷어내긴 했는데 1루는 이미 늦었고, 2루에 던져서 오버런하던 나지완을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낸 박민우. 

그라운드 전체를 파악하는 넓은 시야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플레이였다. 

여기서 아웃 못 잡았으면, 아마 2차전도 지고 시리즈 스윕을 당했을지도..... 



* 노진혁 투런 

노진혁의 시즌 19호 투런. 

3점차에서 더 도망가지 못하고 불안하던 경기 후반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쐐기포였다. 



이제 한 개만 더 치면 20홈런 거포 유격수로 공식 등극. 

수비도 좋고 한 방이 있으니 이제 노진혁도 국대 탑승 가능해지는거 아닌가...



* 양의지 시즌 26호 홈런 

8회초 김형준 다음 대수비로 나왔다가 첫 타석에 바로 홈런치는 의지. 

연패의 이유중에 양의지의 부진도 컸는데, 내 생각엔 피로 누적이 원인이었던것 같다. 

작년 부상 이후 복귀전에서도 그랬지만, 쉬고 나오면 바로 살아남. 



8회초에 문경찬이 나오면서 포수도 양의지로 바뀜. 

문경찬-김형준 조합이 안 맞는다는걸 깨닫는데 한달 반이나 걸리다니, 프런트가 그렇게 자랑하던 

돌바지 학습능력 대단하다. 

현재 1위하고 있다고 돌바지가 명장이라고 찬양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한번 생각해봐야 할 점은, 

이 팀에서 나갔을때 과연 어느팀에서 돌바지를 우승 청부사로 데려가겠냐는 것이다. 



드디어 6연패를 끊은 후, 즐거운 모지리들. 

홍성민과 박민우가 친목친목하는걸 볼때마다 생각나는 작년 사직 롯데전. 

2루에 있던 박민우가 중계 플레이가 느슨한 틈에 홈까지 뛰어들어왔을때 롯데 투수가 홍성민이었음. 



* 경기전 시상식 

양의지 2000루타 시상식. 

(재수없게 정씨는 왜 나왔나 했더니 이제 물러난다네, 할렐루야~~~) 



박민우 1000안타 시상식. 



박석민 2000루타 시상식. 



홈런 커리어 하이 기록을 갱신하고 공중부양 주루중인 양주장. 



홈런 커하 시즌이라 예전과 달리 홈런 한개 칠때마다 표정이 풀리는 양의지. 

이제 홈런 4개만 더 치면 30홈런 100타점 포수가 되는데....과연??? 



7경기만에 보는 장면. 



다들 실패한 팀 연패 끊기를 2천년생 어린 투수가 해냈음. 

올해 승운도 좋다. 벌써 시즌 7승, 선발 6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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