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좆같아서 의식의 흐름으로 써보는 경기 리뷰. 


선발 박정수 - 포수 양의지 배터리로 시작된 경기. 

박정수는 1회부터 투런맞고 2실점. 



2점 뒤져있던 3회에 터진 박민우의 역전 쓰리런. 



리그 대표 똑딱이가 역전 홈런이라니 이거 실화냐. 



똑딱이의 홈런 커리어 하이, 시즌 6호. 



박정수는 시작부터 투런맞고 버티다가 만루-밀어내기 크리로 3.1이닝만에 임창민으로 교체됐으나 

교체된 임창민도 와장창 털려서 둘이 합쳐 10점을 내주고 초반에 경기 넘어감. 

오늘은 텄나보다 하면서 대충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을때쯤...



한점차로 추격하는 노진혁의 만루홈런이 터짐. 



프로 데뷔 최초의 시즌 20호 홈런을 화려하게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는 노진혁. 

아홉수도 없이 19호 치자마자 다음날 바로 20개 채워버림. 



올해 만루홈런만 벌써 3개째인 진정한 거포 유격수. 

근데 만루홈런쳤을때 팀 성적은 1승 2패임. ㅠ 

(그 중 두번을 원할매가 말아먹은....)



8회에 대타로 나와서 안타치더니 괜히 이종욱 코치는 밀고 들어가는 권희동. 



한점차였던 8회에 터진 모창민의 동점 적시타. 



가을을 위해서 시즌을 버린듯한 모창민. ㅋ 



동점되는데 30프로 정도는 지분이 있는 이재율. 

번트로 2루까지 갔다가 3루 도루에 성공해서 안전하게 동점을 만들수 있었음. 



이때만 해도 흐름타서 역전할줄 알았으나.....



추격만 하고 역전은 못하는 팀 종특이 튀어나오면서 약속의 8회는 동점으로 끝나버리고....



'그 자세'의 그 분 난입으로 결국 한점차 패배. 

올해 성적에 관계없이 돌바지는 그 친구하고 같이 꺼져야 된다. 

선수시절 듣보잡, 코치시절에도 성과 하나없이 이팀 저팀 전전하던 무능력자를 지들 말 잘 듣는다는 

이유만으로 덜컥 감독자리에 앉힌 프런트 적폐놈들도 다 꺼져. 



올해 통산 첫번째 출루왕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박석민. 



현재 출루율 1,2위를 기록중인 박석민, 최형우의 출루율 변동 그래프. 

역시 왕조시절 눈야구 쩔었던 삼성 출신들 답다. 



2년 연속 트레이드로 기아에서 건너온 선수들의 올해 성적표. 

올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박민우 대신 테이블세터 노릇을 충실히 해준 이명기야 뭐 대만족이고,  

배재환이 나와서 터뜨릴 8회를 책임져준 문경찬도 나름 준수하고, 박정수는 불펜에서는 쏠쏠했지만 

선발로서는 아직 더 다듬어야할것 같고. 

문경찬, 박정수는 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전체적으로 트레이드의 결과는 만족스러운 편. 

김태진, 이우성, 장현식이 좀 잘 해줘야 기아한테 덜 미안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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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공룡 2020.10.18 11: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그 자세...짤만 봐도 심장 떨리네요.....
    예전부터 박민우 홈런치면 이상하게 쫄리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