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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POI

3시즌까지 퍼오인의 공통적인 패턴

by DreamTime™ 2014. 10. 11.



* 스포주의



1. 시즌 중반부 리스 혹사


Season 1. 

CIA에게 저격당함. 



Season 2. 

감옥에 갇혀서 심문에 집단 구타까지 당함. 

(이때쯤에 에피소드 한개는 거의 안 나오다시피 했는데, 아마 짐 카비젤의 영화 촬영때문에 분량을 빼느라고

이런 설정을 만든것도 같다. 퍼오인은 배우가 시간이 없으면 캐릭터를 감옥에 쳐넣어서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데

1시즌 일라이어스도 끝판 대장치고 좀 허무하게 감옥행이다 했더니 배우가 다른 드라마 레귤러라서 그러함.)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FBI에게 딱 걸림 -> 카라에게 유괴당해서 폭탄 달고 다니는 신세가 됨. 

(요즘 한참 House of cards를 보는 중이라 마이클 켈리를 보면 더그 스탬퍼만 생각난다. 이 아저씨 

퍼오인에서는 주조연급들이 단체로 포스가 엄청나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었는데, 하오카에서는 

정말 매력있는 캐릭터다.)



Season 3. 

또 총맞음. ㅠㅠ 

(리스, 카터, 작가의 트리플 플레이로 망쳐놓은 309가 너무 쇼크라, 이때는 1시즌보다 충격이 덜했지만.)



총맞은 것도 모자라 피를 철철 흘리며 복수하러 다님. 



그리고 무려 에피소드 3개가 지나갈 동안 방황. (진짜 멘탈이 병X....)



2. 시즌 피날레 무렵 핀치 유괴 또는 납치


Season 1. 

기계의 소재를 추적중인 루트에게 납치됨. 



Season 2. 

2시즌은 유괴라기보다 협박에 의한 반강제적 협조 or 핀치가 자발적으로 따라갔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겠지만,

어쨌든 리스와 쇼가 열나게 찾아다니게 만들었으니 이것도 실종의 범주에 추가.



Season 3. 

그레이스와 맞교환하는 조건으로 데시마에 납치됨.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어쨌든 총까지 맞음. 

리스나 핀치나 시즌이 지나갈수록 갈굼당하는 정도가 더 심하고 종류도 다양해지는 것 같다. 



3. 매시즌 4편이 열린 결말 


결말이 어떨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결과를 명확하지 보여주지 않고 에피소드 종료.


Season 1. 

104는 성폭행범과 리스가 총을 사이에 놓고 마주보고 있는 장면으로 종료.

이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121 뒷부분에서 약간의 암시를 준다. 



Season 2. 

넘버를 죽인 킬러와 리스가 딱 마주치는 장면에서 에피소드 끝. 

이건 킬러를 죽였을지 104 성폭행범처럼 멕시코 감옥으로 보내버렸을지 전혀 감이 안잡힘. 



Season 3. 

짜증나는 검사와 변호사 부부한테 총 한개씩 쥐어주고 니들이 알아서 해라하고 배를 떠나는 리스.

총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둘다 죽은건지 둘중에 하나만 죽은건지 결말은 알수가 없음. 



이렇게 해서 3시즌까지 반복되는 패턴은


1. 시즌 중반 리스 괴롭히기

2. 시즌 후반 핀치 유괴하기

3. 시즌 네번째 에피소드 열린 결말


대충 이 정도 되는것 같은데, 4시즌부터는 그 패턴 좀 바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리고 급조한 러브라인으로 중요한 에피소드 하나 제대로 말아먹었으니, 이제 그런건 좀 넣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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