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워즈가 흥하는걸 보고 생각난 프렌즈 에피소드. (3시즌 1편)


레이첼이 로스에게 성적 판타지가 있냐고 묻자, 로스가 한참 망설이다가 대답을 하는데...

로스 : 제다이의 귀환 본적 있어? (무슨 얘기가 나올지 짐작한 관객들 자지러짐)

레이첼 : 있는데. ('_')?

로스 : 자바 더 헛한테 포로로 잡힌 레이아 공주가 황금색 비키니를 입고 나오는데....그게 정말 끝내줬거든.



바로 이 장면이다. ㅋㅋㅋㅋㅋㅋ



피비 : 레이아 공주의 황금색 비키니는 모든 남자의 로망이야. 나도 코프스레 해본적 있다니까. 

레이첼 : 오오...그게 그런것이었구나. ('0') 



그리고 로스는 레이첼이 피비에게 자기의 성적 판타지에 대해서 말했다는걸 알게 되는데....

피비 : 날 구해줄 로스 스카이워커는 어디 있지?

로스 : (-_-)++++++ 



비밀 얘기를 퍼뜨렸다고 불평하는 로스에게 레이첼은 친구끼리 속을 털어놓고 얘기하는건 좋은거라고 충고함. 



리처드와 헤어지고 멘탈이 깨진 상황에서도 로스를 놀릴 정신은 있는 모니카.

모니카 : 아예 우주 저편으로 떠나버릴까봐.(Galaxy far far away)



결국 로스는 레이첼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챈들러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시작하는데....

로스 : 레이첼과 성적 판타지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스타워즈가 생각나는거야..

챈들러 : 레이아 공주의 황금색 비키니?

로스 : 그래, 바로 그거야!! 솔직한 대화 하나도 안 어렵네 ^^



하지만 챈들러의 성적 판타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상황이 요상해진다.

챈들러 : 여자하고 같이 있을때 수퍼 모델같은 섹시한 여자들을 상상하다가 그만 우리 엄마가 떠오른거야. 

너도 알지? 너도 그런 경험 있을거 아냐? 



챈들러 : 뭐야, 이거 나만 그런거냐?



로스 : 넌 도대체 어디가 잘못된거냐?

챈들러 : 먼저 얘기하자고 한건 너잖아!!!

로스 : 얘기 하자고 했지, 누가 겁나게 해달래!!! (I said share, not scare!!)



그리고 레이첼은 남친을 위해 레이아 공주 코스프레를 하는데....



신나게 스타워즈 테마송을 흥얼대던 로스의 표정이 변하더니...



OMG!!!!!!!! 레이첼이 엄마로 보이는 사태 발생 !!!!!!!!!!!!!!!!!!!!!!!!!!!!!!



로스 : 망할 챈들러 자식이 내 인생을 망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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