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House of Cards' 5시즌 리뉴얼이 확정됐다.
크리에이터 보 윌리몬은 4시즌을 끝으로 하오카를 떠나고, 케빈 스페이시는 5시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보 윌리몬과 데이빗 핀처가 영국의 미니 시리즈를 미국식으로 각색한 하오카의 성공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
5시즌이라니 이건 좀 무리수가 아닌가.....
3시즌 정도에 끊는게 가장 깔끔하다고 봤는데, 클레어의 삽질을 끼워넣어서 결국 4시즌까지 질질 끌고가길래,
4시즌에는 끝나겠지 했더니 5시즌이라니.
거기다 크리에이터도 4시즌을 끝으로 그만둔다는데 드라마가 어디로 흘러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크리에이터도 4시즌이 한계라고 생각한거 아닌가?)
5시즌까지 간다면 프랭크가 재선에 성공한다는 얘기가 될것 같은데, 3시즌이 민주당 경선으로 끝났으니,
4시즌은 프랭크의 경선 승리와 대선 과정으로 한 시즌을 땜질할것 같다.
인간적으로 5시즌에는 끝을 내겠지....넷플릭스도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미보더니 늘리기의 함정에 빠졌나.
이런식으로 질질 늘리면 정작 프랭크의 몰락을 보여주는 시점에는 시청자수가 급감할수도 있는데.
하오카 4시즌은 미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공개된다.
어쨌든 보던 가닥이 있으니 계속 보게 될것 같긴하다만, 4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5시즌 리뉴얼 얘기부터 나오니
뭔가 김이 샌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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