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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3

왕좌의 게임 시즌7 막장 포인트 (2) * 스포주의 왕좌의 게임 시즌7 막장 포인트 정리 그 두번째. 5. 이해불가한 겐드리의 변신 겐드리는 시즌3에서 깃발없는 형제단을 따라다니다가 멜리산드레에게 팔려갔고, 왕의 혈통이라는 이유로 제물이 될 위기에 처했다가 양파기사 다보스 덕분에 탈출에 성공했다. 원래 겐드리는 자기 혈통이나 신분에 좀 무관심 혹은 초연한 태도가 매력이었는데, 4시즌만에 나타나더니 갑자기 적극적으로 자기 혈통을 내세우는 모습이 영 낯설었다고나 할까....그동안 계속 등장해서 왕족의 혈통에 집착하게된 과정을 풀어줬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런 전후 맥락도 없이 사람이 태도가 너무 달라지니 이 부분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시즌3에서 아리아와 썸이 있을듯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신분의 차이때문에 우린 안돼로 끝났는데, 아리아때문에 자기 혈통에.. 2017. 9. 30.
왕좌의 게임 시즌7 막장 포인트 (1) * 스포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 실종에 유치함과 지루함으로 무장하고 보는 사람을 고문한 시즌7. 예전같으면 실시간으로 다 봤을텐데 이번엔 어찌나 재미가 없는지 한시즌 다 보는데 두달이 넘게 걸렸다. 1. 드네리스 캐릭터 망가뜨리기 7왕국중에 동맹세력을 만들고 웨스테로스로 돌아오는데 엄청난 도움을 준 바리스한테 웨스테로스로 돌아오자마자 뜬금없이 시비걸더니 배신하면 태워죽이겠다고 협박. 만나는 사람마다 무릎부터 꿇으라면서 닥치고 충성을 강요하고, 충성을 거부하는 탈리 부자에게 참수형 대신 드래곤의 불로 태워죽이면서 공포로 사람들을 지배하는걸 즐기는 매드퀸. (그놈의 무릎 타령때문에 시즌7 보는게 고문이었음)그러더니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드래곤 세마리를 끌고 존 스노우를 구하러가는 위험을 자초함. 매드킹에.. 2017. 9. 29.
왕좌의 게임 시즌7 - 스타크 가문의 복수 * 스포/스압 주의 아리아의 복수에 이어 시즌7에서 제일 볼만했던 스타크 가문의 복수. 아리아의 암살자 능력에 위협을 느낀 리틀핑거는 산사가 인질 시절에 썼던 편지를 이용해서 아리아와 산사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결국은 자매간의 골육상쟁을 부추긴다. 성벽에 서서 뭔가를 고민하던 산사는 드디어 결정을 내린다음, 아리아를 소환한다. 병사들의 엄중한 감시를 받으며 산사 앞에 소환된 아리아. 자매의 골육상쟁을 배후 조종하고 그 장면을 흥미롭게 관전중인 리틀핑거. 헐??? 제 3자의 입장에서 여유롭게 관전하다 제대로 역공당하고 정신못차리는 리틀핑거. 산사....ㄷㄷㄷㄷ 리틀핑거의 죄상을 조목조목 낱낱이 공개하는 산사. 그 당시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리틀핑거는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죄를 부인하는데 과거에 .. 2017. 9. 9.
3류 판타지로 변질된 왕좌의 게임 * 스포주의 목불인견이었던 왕좌의 게임 시즌7. 개연성이 집을 나간 스토리, 캐릭터 설정 붕괴, 비약이 엄청난 전개, 발연기와 어색함에 유치함과 지루함까지 영상물에서 나올수 있는 최악의 요소는 다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라 하겠다. 시즌 피날레가 방송된지 며칠 됐지만, 리뷰나 감상문을 쓰기가 힘들었던 이유는 너무 지루해서 한편 보는데 몇날 며칠이 걸렸기 때문이지. 애초에 왕좌의 게임이 흥했던 이유는 여러 가문의 다양한 인물들의 권력에 대한 야심, 원한과 복수, 음모가 얽히고 설키는 복잡한 중세 정치물의 매력이었다. 판타지라는 요소는 핵심 스토리인 중세 정치물에 약간의 신비주의를 뿌리는 양념 정도였고. 그런데 시즌6에서 베일러 폭파로 핵심 인물들을 상당수 날려버린다음, 시즌7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한방에 마르텔.. 2017. 9. 1.
왕좌의 게임 시즌7 2회 리뷰 * 스포주의 시즌5에 망조를 보였던 왕좌의 게임은 시즌6 서자들의 전쟁과 와일드파이어 불꽃놀이로 약간 회복하더니, 원작의 제목대로 시즌7에 얼음과 불에 집중하다가 퀄리티와 재미를 둘다 놓치고 있는 중이다. 리뷰쓰기가 왜 이리 힘든가 생각을 해보니 이번 시즌은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고, 개연성도 실종됐다. 바리스 덕에 타이렐과 도른이라는 동맹 세력을 만들고 웨스테로스로 돌아온 드네리스는 이제와서 바리스의 충성심을 의심하는데, 바리스는 자신은 특정 가문에 충성하는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해 가장 이상적인 왕이 될 사람을 선택한 것뿐이라고 답변한다. 바리스의 대답에 드네리스는 자신을 배신하면 불에 태워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시즌7의 드네리스는 점점 자기 가문의 정신병력을 드러내면서 매드퀸이 되는게 아닌가하는.. 2017. 8. 2.
왕좌의 게임 시즌7 1회 리뷰 * 스포주의 8시즌으로 완결이 예정된 왕좌의 게임 시즌7. 아리아는 피의 결혼식의 대참사가 벌어졌던 트윈스 성에서 프레이 가문의 핵심 인물들을 전원 독살하면서 가족을 죽인 프레이 가문에 복수한다. 화이트 워커의 군대는 죽은자들을 합류시키고 세력을 확장해서 계속 남하중이다. 워커들은 혹한을 몰고다니기 때문에, 북부에서 '겨울이 온다'라는 말은 워커가 온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다시보니 이거 설마 바다를 얼려서 그 위를 건너오는 장면인가....???) 유출된 각본의 스포일러를 보니 시즌7 후반에 워커의 왕이 엄청난 무기를 손에 넣는다던데.... 브랜과 미라는 화이트 워커를 피해 장벽 남쪽으로 피신한다. 캐슬 블랙의 새로운 로드 커맨더 돌로러스 에드는 이들을 와일들링이라고 생각하지만, 브랜은 자신이 .. 2017. 7. 28.
왕좌의 게임 시즌7 - 아리아의 복수 * 스포주의 과거의 사건에 대한 화끈한 복수극을 보여주면서 화려하게 시작한 왕좌의 게임 시즌7. 피의 결혼식때 자기 가족을 처참하게 살해한 프레이 가문에 대한 아리아의 복수가 너무 인상적이라 이 부분만 따로 정리해보았다. 시즌7 1회는 프레이 가문의 주요 인물들이 전부 모인 연회 장면으로 시작된다. 왈더 프레이는 지난 시즌에 아리아에게 죽었으니, 얼굴을 바꿀수 있는 아리아가 왈더 프레이로 둔갑했다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수 있다. 구두쇠로 유명한 왈더 프레이가 보름도 안되는 기간동안 두번이나 대규모 연회를 주최한데 대한 핑계로, 프레이 가문의 핵심 인물들을 모아 리버런 탈환을 축하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둘러댄 다음 프레이로 둔갑한 아리아는 시녀들에게 와인을 따르라는 지시를 한다. 구두쇠로 유명한 가장 밑에서.. 2017. 7. 19.
11회에 대박터진 빌리언즈(Billions) 시즌2 * 스포주의 빌리언즈 시즌2는 전 시즌에 비해 드라마적인 요소가 부각되면서 더 재미있는것 같으면서도 희한하게 지루했는데, 그 이유는 스토리의 궤적이 시즌1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전 시즌과 유사하게 비슷비슷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던 빌리언즈가 드디어 11회에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먼저 시즌2의 척 로즈와 바비 액셀로드의 행적을 간단히 정리해보면...1. 척 로즈척 로즈는 코너티의 고발로 위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받게되고, 바비가 주동한 집단 소송에 휘말려 연방 검사장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 몰리지만, 법무 장관과 친분이 있는 월가의 거물 로렌스 보이드를 국채 입찰 담합 혐의로 기소하고 보이드를 협상 카드로 이용해서 검사장 자리를 지킨다. 그 이후 킹메이커인 막후의 거물 폴리의 지원으로.. 2017. 5. 5.
빌리언즈(Billions) 시즌2 1회 리뷰 * 스포주의 부제 : 사면초가에 빠진 척 로즈 지난 시즌 피날레때 척의 역정보 함정에 빠져서 회사 내부의 도청장치를 찾기위해 건물을 뒤집어엎었던 바비는 3주간 건물을 복구하면서 전자 출입 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척이 또 흘릴지도 모를 역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 경로를 제한해버린다. * The Who in Cincinnati : 1979년 영국 그룹 The Who의 신시내티 공연때 공연장에 입장하려던 관객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11명이 압사한 사건. 그리고 척에게는 워싱턴에서 저승 사자가 날아온다. 척이 불법적인 루트로 얻은 정보로 사건 조사를 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뉴욕으로 파견된 조사관. 척이 웬디의 노트북에서 바비가 경찰에게 뇌물을 먹인 사실을 발견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바비를 기소하.. 2017. 2. 27.
Stranger Things 리뷰 - (1) 스토리라인 * 스포주의 7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8부작 'Stranger Things'. (a.k.a. 기묘한 이야기) 딱히 볼만한 드라마가 눈에 띄지않는 올해 여름 시즌에 제일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오랫동안 커리어 암흑기를 보낸 위노나 라이더가 넷플릭스 시리즈에 나온다길래 좀 흥미는 있었지만, 애들 드라마같기도 하고 별로 재미는 없을것 같아서 딱히 챙겨볼 생각은 없었는데 공개 이후에 하도 반응이 좋아서 한번 봤더니만.....이거 의외로 꽤 재미있다? 더위때문에 정줄을 놓은 상태에서 날림으로 요약해본 드라마 줄거리. 배경은 1983년 11월, 냉전 시대의 미국 인디애나주의 소도시 호킨스. 드라마는 호킨스 소재 국립 에너지 연구소에서 시작된다. 연구원 한 명이 다급하게 엘리베이터로 달려가고.. 2016. 8. 9.
왕좌의 게임 시즌6 10회 리뷰 (피날레) * 스포/스압주의 6시즌 피날레의 시작은 서세이와 로라스의 종교 재판 준비로 시작된다. 각자의 입장에서 복잡한 마음으로 재판을 준비중인 인물들. 그리고 하이 스패로우가 주관하는 서세이와 로라스의 종교 재판이 시작된다. 서세이 역시 성장을 하면서 뭔가를 준비중이고 준비를 마친 토멘은 친엄마와 처남의 재판에 참석하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갖는다. 로라스는 하이 스패로우와 귀족들 앞에서 자기 죄를 고백하고, 속죄의 의미로 타이렐 가문의 후계자로서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종교에 귀의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이를 받아들인 하이 스패로우는 로라스의 이마에 스패로우의 표식을 새기고, 마저리는 원래 합의했던것과 다르다면서 하이 스패로우에게 항의한다. 서세이의 재판이 끝나면 로라스를 하이가든으로 돌려보내준다는게.. 2016. 7. 3.
왕좌의 게임 시즌6 9회 리뷰 * 스포주의 한편에 2백억이 들어갔다는 9회의 스토리는 단순한 편이다. 미린과 윈터펠 전쟁. 양쪽 다 아직 소설에 나오지 않은 내용이지만, 정말 볼만했다. 자기를 거역하는 사람을 불태우는걸 즐기던 미친왕의 전철을 따라가는듯한 용엄마는 미린을 습격한 노예 도시에 용들을 끌고가서 전부 불태우고 도시를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티리온은 와일드파이어로 킹스랜딩 전체를 태워버리려던 미친왕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맹목적인 파괴를 반대한다. (내내 똑같은 표정으로 심경 변화를 전혀 표현못하는 용엄마의 발연기에 다시 한번 감탄....) 그리고 미린이 공격받는 가운데 노예 도시의 대표들과 드네리스의 항복 조건에 대한 협상이 벌어진다. 노예상들은 자기들의 승리를 확신하고 언설리드와 미산데이를 경매에 붙일 궁리나 하고 있지만 사.. 201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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