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박민우, 박석민, 베탄코트, 이민호, 구창모가 빠져있는 상태라 양의지, 모창민 빼면 퓨처스에서 

경기해도 위화감없을 라인업. 



* 박진우 통산 첫번째 선발승 

작년 후반기 기아전에 처음 선발 등판해서 좋은 투구를 했던 박진우의 19시즌 첫 선발등판. 

작년 기아전때도 재미를 봤던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유도. 



5회 만루 위기를 틀어막고 승리 투수 요건 완성. 

1회 솔로포를 맞긴 했지만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다. 

같은 사이드암 계열인 이재학이 롤코타는것만 보다가 박진우를 보니 안정감이 느껴짐. 



유격수 출신이라서 공 던지고나면 바로 수비수로 변신하는 박진우. 

해커 이후 엔씨에서 제일 수비 잘하는 투수임. 



* 멀티 홈런을 날린 이원재의 인생 경기 

동점 상황에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원재의 투런 홈런이....으아 감격. ㅠㅠㅠ 



기뻐하는 호부지 보소. 

작년엔 홈런 바닥치던 팀이 올해는 벌써 팀홈런 11개로 리그 1위인데, 혹시 타격코치가 바뀐 효과가...? 

그리고 투수 친화구장이 될줄 알았던 엔팍이 피아식별을 잘하는지 엔씨만 홈런이 쏟아짐. 



불펜이 습자지 상태라 3점차는 불안하다 할때 또 터진 이원재의 쐐기 홈런. 

홈런 2개 포함 3안타를 기록한 이원재의 인생 경기. 



얘네들 무슨 대부 찍냐. ㅋ 

두번째 홈런치고 들어와서 양두목한테 인사하는 이원재. 

베탄코트가 양의지 별명을 보스라고 짓는 바람에 양의지의 팀내 이미지가 두목님이 되는 분위기. 



* 만루 위기를 막은 장현식

심판의 4차원 불가사리존을 극복하고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장현식. 



그리고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긴 배경엔 양의지가 있지. 

투수 리드가 허상이라는건 아는데, 분명 일정 부분 양의지의 볼배합 덕을 보는건 사실이다. 



상상만 하던 장면을 요즘은 중계로 매일 볼수 있으니 이게 꿈인가 생신가 싶다. 



* 경기를 마무리한 원종현 

9회 2사에 올라와서 마지막 한 타자를 잡고 경기를 끝낸 원종현. 

박진우 다음으로 김진성-장현식-홍성무 순서로 나왔는데 홍성무가 9회를 깔끔하게 끝내질 못해서 

결국 원할매가 3연투하게됨. 



경기를 마무리하고 시리즈 스윕을 확정지은 원종현-양의지 배터리의 훈훈한 하이파이브. 


투수진이 불안하다보니 경기중에 주기적으로 위기가 오긴하는데, 희한하게 매번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꾸역꾸역 막아내고 못 이길것 같은 경기를 계속 이겨나가고 있다. 

작년같으면 그런 위기에서 못 버티고 와르르 무너지는 패턴의 연속이었는데,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건 역시 양의지 효과인가. 

포수 리드는 허상이라지만 포수에 대한 투수의 신뢰 여부에 따라서 공이 달라진다는건 확실하다. 



그런 의미에서 양의지는 현재 엔씨 전력의 3분의 1은 되는것 같다.



* 손이 많이 가는 양두목 

역시 두목님이다보니 장비 착용도 다른 사람들이 도와줌. 



실은 전 공격 이닝에 양의지가 마지막 타자라서 장비 착용이 늦어졌고, 뱃이 부러지면서 진동때문에 

손에 좀 충격이 있다보니 스탭들이 장비 착용하는걸 도와준것임.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지만 개막전부터 휴식일 제외하고 연장전 포함 5경기를 풀로 뛰고 있는데, 주말 

한화전에는 정범모 쓰고, 양의지는 좀 쉬게 했으면 좋겠다. 



창원NC파크/욱동님/19시즌 첫 스윕.  

차포상마 다 떼고 오진 잇몸야구로 공동 1위를 달리고있는 엔씨. (팀홈런은 11개로 단독1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