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같았던 주말 경기에 너무 실망해서 올리지 말까 하다가 만들어놓은 움짤이 아까워서....
* 박석민 홈런
양의지의 부상 공백을 메워주는 퇘지.
음 대단한 업적이구만.
야구가 잘될때 나오는 퇘지 특유의 트리플 악셀.
2루타 치고는 넘어간거 아니냐고 묻는 퇘지.
* 김태진 홈런
사실상 이게 쐐기포.
몿의 북치기, 김형준-김태진 데칼코마니.
스마일 그리기가 유행인가.
작년엔 달감독이 왜 김찬형을 안썼을까 싶었는데 올해 하는 꼴을 보니 이해가 됨.
내야수였던 놈을 외야로 돌렸으면 좌익 한자리에 고정해놓을 일이지, 좌익에서 좀 한다 싶으니까
제일 어려운 중견으로 돌려서 결국 수비 터지게 만드는 유사감독 클라스 정말 소름끼친다.
매번 듣보잡출신 유사품의 근본없는 좌우놀이의 희생양이 되는 김태진과 이원재.
심지어 이 둘의 좌투 상대 타율이 나쁜것도 아니다.
그 무능 듣보잡이 보는 데이터는 도대체 어느 4차원의 데이터인지 한번 보고싶다.
데이터도 안보면서 데이터 야구한다고 하면 이거 사기 아닌가?
팬들 상대로 사기치면서 팬이 늘길 바라면 도둑 심보 아냐?
그래도 이 녀석은 독기있게 열심히라도 하니까 미래가 기대되기라도 하지.
워낙 쪼매나다보니 난간에 매달려있음.
* 박민우 호수비
백퍼 내야안타 확신할만한 코스였는데 그걸 잡아서 아웃시킨 박민우.
현역시절 듣보잡에 코치 시절에도 공부를 전혀 안했다는걸 경기중에 유감없이 과시하는 무능한 인간이
감독 자리를 꿰찼으니 뭐 아는게 있어야 스캠때 훈련도 시킬거 아닌가.
이제와서 그 무식함을 커버칠 방법은 없으니 메이저식 자율야구라고 포장해서 한 시즌 농사를 좌우하는
스캠 훈련을 작살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올해 보여주는 수비 개박살이다.
kt는 감독될 준비를 꾸준히 해왔던 인물을 영입해서 올해 팀 컬러를 쇄신했는데, 나름 가을 아구 단골이던
NC는 감독 자리에 선수들보다도 야구를 모르는 무식쟁이를 앉혀서 팀을 박살내고 있는중.
윗선에 딸랑이질은 엄청 하는 와중에 자기가 말아먹은 경기를 선수탓하는 인성까지 진정한 막장 완전체.
책임질줄 모르는 인간은 감독 자격이 없다.
고로, 현재 이 팀에는 감독이 없다.
팬들 의견을 대안없는 헛소리라고 후려치는 프런트가 독재중인 팀에 팬이 왜 필요한가?
* 주전포수 김형준
의지가 부상으로 빠져서 한달간 주전포수 노릇을 하게된 형준이.
공을 놓지말고 채서 던지라고 주문하는 김형준.
어린 녀석이 제법 베테랑 포스를 뿜뿜하는게 대견했던 장면이다.
융구는 그냥 한심하고.
포수만큼 키우는데 오래 걸리는 포지션이 없는만큼, 형준이도 아직 갈길이 멀긴하지만 이제 2년차가
이 정도로 해준다는건 대단한 일이다.
안그래도 리그에 쓸만한 포수 품귀 현상이 만연한데.
한점차 똥줄승이지만 그래도 이겼다고 좋아하는 형준이.
엿같은 프런트, 감독 흉내나 내는 돌대가리, 자격도 없는 주제에 자리만 차지하고 팀을 망치고 있는
것들때문에 당분간은 야구를 멀리할 생각이다.
이 팀은 야구도 모르는 어떤 인간을 프로팀 프런트 제일 윗자리에 앉혀서 현장에 감놔라 대추놔라
명령질이나 하고, 신생팀을 최단시간에 가을야구 단골로 만든 초대 감독을 모욕적인 방법으로
하루 아침에 경질하고, 선수들을 좌지우지하면서 팀을 제멋대로 주물럭거리라고 창단된 팀이다.
똑같이 야구도 모르는 어떤 놈을 단지 윗선에 딸랑거리기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앉혀놓고, 거지같은
경기 운영으로 팀을 패배의 수렁으로 꼬라박게 하는것도 모자라 정신나간 투수 혹사로 팀의 미래까지
죽이고 있는데도 경질은 커녕 내년까지 유임시켜 팀을 완전히 작살내는걸 볼 작정인것 같다.
단지 지들 입맛에 딱 맞는 바지라는 이유로.
올해 소위 '프런트 야구'라는걸 본 감상은, 이것들 목적은 팬 전부 내쫓고 팀 해체하는게 목표다.
프로 야구팀 하나 망치는게 평생의 버킷리스트인 놈들끼리 잘 해봐라.
신나게 팀 망치는 짓거리 하는 동안 그나마 한줌있던 팬들은 다 떠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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