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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19.07.18. 청주 다이노스.gif

by DreamTime™ 2019. 7. 22.


부제 : 스몰린스키 시리즈 



* 2차전 - 스몰린스키 첫 홈런 

엔씨 승운의 수맥이 흐르는듯한 청주 구장. 

이미 앞서가는 와중에 박석민의 투런. 



그리고 스몰린스키 KBO 데뷔 첫 홈런. 



메가 다이노스포 완성. 



첫 홈런치고 혼자 무관심 세리머니하던 스몰린스키. 



무관심으로 끝날리가 없지....비글부터 시작해서 시간차 공격. 



롯데전에 인생 투구하고 이날도 잘던진 구창모, 점수차가 커서 교체된 김형준. 



얼굴만 보면 야간 자율학습하는 고등학생들 같은데 얘네들이 프로팀 배터리라는....



1회에 무릎에 사구맞고 병원가서 단순 타박상 진단받고 돌아온 김태진. 

아재들 사이에 껴서 잘생김 과시중. 



포인트가 겁나 많은 하이파이브 장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김원임, 홈런 포함 6타수 4안타의 스몰린스키, 트레이드 열흘만에 엔씨 선수 

다된 이명기, 형님들 사이에 꼽사리 낀 구다주. 



* 3차전 - 호수비 퍼레이드 

1,2차전에 이어 3차전에도 2루타 두개치고 2타점 올린 스몰린스키. 



심지어 이게 역전 결승타. 



목동 몬스터 테임즈. 

청주 몬스터 스몰린스키. 



8회 위기때는 레이저 송구로 실점을 막는 보살. 



나성범의 외야 스트라이크를 다시 보는 기분이다. 



우중충한 파나마 종자 빨리 갖다버리고 진작 이런애 데려왔으면 5위 절벽까지 밀리진 않았을거 아냐. 



일단 지금까지는 수비되고, 공격되고, 파이팅도 좋고, 선구안도 있고 딱 엔씨에 맞는 핏이다. 



매년 청주만 가면 수비 요정이 되는 박민우의 호수비 퍼레이드. 



7회 이닝을 끝내는 호수비. 



똑같은걸 8회에 한번 더 보여줌. 



실점하고 프무룩해서 내려가는 프리드릭을 달래주는 비글 주장.



이제 세리머니도 겁나게 자연스러운 이명기. 



* 1차전 - 청주 나이트 

4회에 조명이 나가는 바람에 잠시 경기가 중단되고 다들 주섬주섬 덕아웃에 모임. 



왜 다들 신나보이냐....ㅋ 



어둑어둑하니 귀신 얘기하면 딱 좋겠네. 



예전에 목동, 대구에서 불 나갔을때는 완전히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그거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이다. 



노래도 나오고 관중들은 핸드폰 플래시 켜고 청주 나이트 개장. 

그 광경을 구경하며 리듬타는 한화 서폴드. 

1차전은 아직도 발암의 여파가 남아 있어서 완전 똥줄승. 

라이브로 안 보고 나중에 하이라이트만 봤는데도 엄청난 발암 경기였다. 



청주 시리즈 스윕의 선봉장 스몰린스키 성적. 

1차전 - 4타수 3안타 1타점 (2루타)  

2차전 - 6타수 4안타 3타점 (2루타, 홈런) 

3차전 - 4타수 2안타 2타점 (2루타 2) 


KBO 데뷔 이후 7경기 기록. 

0.414 - 0.485 - 0.655 -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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