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창민 호수비 

1회부터 나온 모창민의 호수비.  



워낙 잘 맞은 타구에 방향도 좋아서 장타성이다 했는데 이걸 잡는 바람에 1회는 깔끔하게 종료. 

이게 빠졌다면 이재학 스타일 상 1회부터 와르르 무너졌을지도. 



* 모창민 통산 첫번째 만루홈런 

3회 만루 찬스에 생각도 못한 모창민의 프로 통산 첫번째 만루포가 터짐. 

올해 엔씨의 네번째 만루 홈런이다. (강진성, 박석민, 김성욱, 모창민) 

역시 모창민은 수비가 되는 날은 타격도 터진다니까. 



모창민의 만루홈런 하면 생각나는 2017시즌 준플 1차전. 

그러고보니 이것도 사직이네. 



* 양의지 어부바 태그

2회 주자 1,2루 상황에 박민우가 공을 흘린 동안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옴. 



송구받은 의지, 제대로 태그를 못하자 주자한테 어부바 해서 홈터치 막아놓고 자기가 먼저 태그. ㅋ 



어부바인지 프리허그인지 레슬링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웃 판정후에 미안하다고 토닥토닥해줌. ㅋ 



이거 보면 볼수록 왜 이리 웃기냐.....ㅋㅋㅋㅋㅋ 

그래, 포수가 홈에 들어오는 주자 잡으려면 이 정도로 확실하게 해야지. 



항상 동네 마실나온 아저씨처럼 설렁설렁한 의지가 모처럼 승부욕 쩌는 모습을 보여준 장면. ㅋㅋ 



* 박민우의 선취점 올리는 적시타 

소고기가 무사에 2루타치고 나갔는데 친정팀만 만나면 삽질 작렬하는 감같새가 또 번트질하다가 

찬스 다 날릴뻔 했는데 비글이가 적시타쳐서 감같새 살려줌. 

내년이 우승 적기라고 판단한다면 시즌끝나고 돌바지 경질이 답인데 이 팀은 도대체가.....



* 2루타 모음 

후반기에 버닝중인 김성욱의 2루타. 



모창민 만루홈런 직후 투수의 혼을 빼는 노진혁의 2루타. 



올해 타격 3관왕이 유력한 양의지의 대충대충 스윙으로 펜스맞히는 2루타. 



전력질주 하기 귀찮을때는 체공시간과 비거리가 긴 장타를 쳐서 산책을 하는것 같다. 



스몰린스키가 뜬공 잡고 경기 끝. 

요즘 급 친해진듯한 명기와 소고기. 



원래 봄 가을에 버닝하는 몿이 통산 첫번째 만루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홈런이 아니었다면 경기내내 추적추적 비도 오는데 친정만 만나면 정줄놓는 감같새의 삽질로 경기가 어떻게 

됐을지는 아무도 모름. 



정지화면으로 봐도 웃긴 의지의 홈 프리허그. 



* 현재 양의지의 타격 성적 

KBO 포수 타격의 새 역사를 쓰고있는 양의지의 기록. 

경기전에 0.360이었던 타율은 2안타 추가로 0.362까지 올라갔고, 이 추세로 시즌을 마치면 

이만수 이후 35년만의 포수 타격왕 

리그 최초로 포수가 출루율 1위 

리그 최초의 타출장 3관왕 포수가 될 예정. 

수비 가중치가 높은 포수에 우타자가 이런 기록을 낸다는건 경이로운 사건이다.  

포수 골글은 이름 새겨놓은 수준이고, 이 정도 기록이면 시즌 MVP도 바라볼만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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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공룡 2019.09.25 22: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몿 만루홈런 넘나 시원ㅋㅋㅋ준플 리플레이 보는줄 알았습니다. 의지는 동물의왕국 찍나요ㅋㅋ초식동물 잡는 치타같.....

  2. 과천공룡 2019.09.25 22: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캬...우리 임즈 수비ㅠㅠㅠ 기가 막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