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끝판왕이었던 2차전. 

1,2,4,5,6회 무려 5번의 더블 아웃이 나왔으니 이길수가 있나. 

기가 막힌건 이 중에 병살은 2회 강진성의 타구 하나 뿐이었다. 



* 더블 아웃만 5번 

1회 : 이명기 타구가 3루수한테 잡히고 작전걸려서 뛴 박민우는 그냥 아웃. 

시작부터 조급증걸린 돌바지때문에 재수 옴붙은 경기. 

언제까지 무능력 포장용 데이터 야구 내세워서 팬들한테 사기 칠거냐. 



이명기, 박민우 둘 다 엔무룩. 



2회 : 1사 만루에 강진성의 병살. 



4회 : 다시 1사 만루에 알테어의 외플, 양의지는 우익수 보살로 홈에서 아웃. 



5회 : 이명기의 잘 친 타구를 김재호가 점프 캐치하고, 또 작전걸렸던 박민우는 2루에서 태그아웃. 

제발 되지도 않는 그놈의 작전질 좀 그만하라고....이젠 상대 벤치는 물론이고 상대팀 선수들도 

돌바지 머리속을 다 꿰뚫어보는 수준인데. 



6회 : 박석민의 타구가 플렉센한테 맞고 튀어서 오재일의 글러브에 골인, 2루 송구로 양의지 아웃. 

진짜 이 정도면 운이 없는걸 떠나서 그냥 하늘이 버린 수준. 



5번째 더블아웃 직후 어이털린 양의지 표정. 



멘탈레기 라이트를 제치고 2차전 선발로 나온 구창모. 

처음엔 좀 불안불안했지만 3회부터 안정되면서 6이닝 3실점으로 퀄스 찍고 내려감. 



KS 2차전 구창모의 기록. 



* 9회 추격룡 

4점차 9회말, 선두 타자 양의지의 애드벌룬 2루타. 

돔에서 천장 직격이면 홈런이 되는데, 판독 결과 천장에 닿진 않아서 2루타. 



이러저러해서 만루가 되고, 알테어의 적시타로 양의지 홈인, 3점차. 



다음 타자 강진성한테 이영하 공략법에 관한 조언을 해주는 양의지. 



푹 쉬고 나와서 컨디션을 회복한 강진성은 공도 오래보고 끈질기게 커트하더니 결국 2타점 적시타. 

이때만해도 이 기세를 몰아서 끝내기 역전승을 하능가 했으나....



2차전에 끝까지 안 풀린 마지막 타자 이명기의 땅볼로 경기 종료. 



상대 투수 공략팁을 전수하는 양주장. 



하지만 결국 이 장면이 카페베네가 되었다....

강진성 다음 더블아웃 2회의 주인공인 박민우, 이명기가 전부 아웃되면서 2차전은 한점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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