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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22.08.25. 김주원 프로 첫 만루홈런 + 6타점.gif

by DreamTime™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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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원 프로 통산 첫번째 그랜드슬램 

키움전 한점차 박빙 상황인 6회말 2사 만루 김주원 타석에서 터진 만루 홈런. 

(현재 김주원 시즌 만루상황 기록은 8타수 4안타, 9타점 ㅎ) 

 

 

그라운드 돌다가 김태진하고 충돌할뻔.....

 

 

벌써 시즌 8호 홈런임. 

겉보기에는 박민우 과의 컨택좋은 쌕쌕이 느낌인데 파워도 장난아니다. 

 

 

이 만루 홈런으로 6타점 채우고,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 

 

 

프로 통산 첫번째 만루홈런을 쳤는데, 어린 선수가 냉정 침착한게 무슨 베테랑같음. 

 

 

느린 화면으로 다시 보는 김주원의 아트 스윙. 

김주원이 대단한게 땅볼이나 뜬공이나 폭삼을 당해도 배트 갖다 맞추는데 급급하지 않고 

항상 끝까지 자기 스윙을 한다는 것. 

공 맞추기에 급급해서 타격폼 다 무너진 상태로 톡 건드리고 튀어나가는 타자들을 많이 봐서

신인 선수가 항상 자기 스윙을 고수하는게 참 대단해 보인다. 

 

 

전에 좌우타석 분석에서 컨택은 우타석, 파워는 좌타석이라더니, 올해 좌타석에서 친 홈런이 6개. 

 

 

팀 내 유망주 크는걸 보면서 설레본게 나성범, 박민우 이후로 김주원이 처음인듯. 

 

 

다이노스 구단 역사상 최연소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된 김주원. 

프로 2년차에 이런 속도로 성장하다가 엔씨에서 7년 못채우고 다른데 가는거 아닌가 진짜....

 

 

만루홈런 직전의 헛스윙. 

이때 양현의 공 중에서 제일 쓸만한게 커브뿐이라 김주원도 커브를 노리고 들어왔나본데, 

생각보다 낮게 들어온 커브에 미처 대응을 못하고 그냥 휘둘러 버렸음. 

보통 신인 선수들은 만루 부담감에 카운트까지 몰려버리면 결국 폭삼으로 끝나게 마련인데 

김주원은 다음 커브가 높게 들어온걸 놓치지 않고 그냥 담장을 넘겨버렸다. 

 

 

* 한 경기에 홈런 2개 : 6타점 경기 

3회에는 폴대 맞추는 투런으로 깝깝한 한점차 상황에 숨통이 트이게 해줌. 

 

 

드랩 폭망 전문 X엔씨가 어떻게 이런 대어를 낚은건지 미스테리. 

유신고 출신이라 원래는 kt행이 유력했는데, kt가 대졸 즉전감을 선택하는 바람에 엔씨 월척. 

(흠 근데 얘는 고졸인데도 즉전감이네......ㅎ) 

 

 

작년 이리포 사건때문에 박민우의 공백을 땜빵하느라고 프로 1년차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는 

행운도 있었지만, 그것도 1군에서 통할 실력이 있어야 버티는거니까 결국은 행운도 실력임. 

 

 

언제봐도 알흠다운 스윙. 

 

 

프로 2년차라는게 믿기지 않는 김주원의 기록. 

김주원은 25일까지 WAR 1.29를 기록하면서 리그 유격수 부문 6위를 달리는 중. 

 

 

보기만 해도 배부른 엔씨의 미래. 

 

 

김주원이 2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하드캐리를 했는데도, 경기는 비참한 역전패. 

불펜이 무너진게 주 원인으로 보이지만, 사실 패전의 원흉은 머저리 감독대행이다. 

솔직히 이 상황에 불펜 탓하면 양심이 없는거고, 불펜진은 그 동안 할만큼 했다. 

득점 생산성이 바닥을 긁는 타선때문에 무득점 상태에서 실점 안하려고, 혹은 거지같은 타선이 

간신히 쥐어짠 몇 점을 지키느라 팔 빠지게 던져준 불펜 덕분에 꼴찌를 면할수 있었다. 

8월이 되서야 타선이 간신히 정상화됐으니, 그동안 연투로 무리하고 여름을 지나면서 탈진한 

불펜이 단체로 나가떨어지는건 예정된 수순이었지. 

타격이 계속 바닥을 치면, 투수들에게 가해지는 부하가 가중되서 결국 타격이 올라와도 그때는 

투수들이 무너져서 팀이 추락할거라고 예상하는 글을 썼는데, 지금이 딱 그 상황이다. 

롯데전에 2연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올해 엔씨의 가을야구는 끝났다. 

 

어제부로 감독대행은 자기가 감독 자격이 없다는걸 확실하게 증명했다.  

거지같은 투수 운용은 둘째치고, 한점차 9회말 2사 1,2루 상황에 대타 한번 안 써보고 경기를 

포기하는게 감독이라는 작자가 할 일인가? 

박민우는 몸상태가 안좋아서 못쓴다 치더라도, 어제 더그아웃에는 노진혁과 오영수도 있었는데 

그 마지막 찬스에 박준영을 그대로 내는걸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상대팀 키움은 찬스가 오자, 줄줄이 대타 카드를 꺼내들면서 엔씨 투수들에게 계속 부담을 주고 

연속 볼질로 밀어내기, 사구, 폭투 등을 엮어서 결국 동점에 성공했는데, 그걸 보면서도 느끼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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