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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19

20.05.27. 강진성-양의지-박석민 홈런.gif 키움 1,2차전에 안타 두개씩 치고 조금씩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 알테어. SK전때 1할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2할6푼까지 올라왔고 OPS도 0.849를 찍고 있는중. 키움 2차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리그 역대 98번째 1,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양의지. * 잘 던져준 투수들 6.1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내려온 선발 이재학. 강윤구가 쌓은 만루 장작을 공 세개로 해결하고 내려간 배재환. 융구는 진짜 어째야 되냐. ㅅㅂ 8회를 2K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준 장현식. 구창모는 올해 제대로 터진것 같고, 배재환, 장현식까지 살아나서 배구장이 다 터지면....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9회 강동연이 쌓아놓은 만루산을 병살로 정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한 김건태. * 슬슬 감을 잡아가는듯한 알테어 1차전에 이어 2차전.. 2020. 5. 28.
20.05.24. 엔씨 : 좌충우돌 한화전 위닝.gif 시리즈 위닝이 걸린 3차전. 1루에 이원재를 넣느라고 강진성-이명기-나성범이라는 공포의 외야진을 꾸림. 외야로 내보내는것 자체가 겁나는 강진성. 코너 외야는 몰라도 중견수는 무리인 이명기. 수비 가능한 몸상태인지 아직 검증되지 않은 나성범. 장타율 대체 뭔데....강진성은 이제 강임즈라고 불러야 될듯. 부상 이후 처음으로 선발 외야수로 출장한 나성범. 잠실 1차전에 팀 역대 최소경기 10승을 달성한 엔씨. * 어쨌든 3승 챙긴 라이트 선발 라이트는 5회 1사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더니 그 이후로 급 무너져서 6회에는 역전을 허용함.;;; 화요일에 115구 던지고 4일만의 등판이라 힘이 빠져서 그럴지도 모르니 여전히 판단은 다음으로 보류. 다음 경기엔 도망다니지 말고 제구 흩날리지도 말고 이날 4회까지 던진것.. 2020. 5. 25.
20.05.19. 엔씨 7연승 - 피곤했던 경기.gif 양팀 선발의 난동으로 1회만 한시간, 경기 종료까지 4시간 걸린 피곤했던 경기. 어쨌든 이 피곤한 한점차 똥줄 승부도 이겨서 7연승. 역시 디펜딩 챔피언답게 두산은 끝까지 방심할수 없는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 득점 상황 시작부터 2루타로 출루한 박민우. 현재 전 경기 출루,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중인 박괴물. 2번 알테어의 삼진 이후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 이 안타가 결승타가 되었음. 투수 보크로 나성범은 2루까지 가고 양의지의 적시타로 한점 더 추가. 의지는 아직 타격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 않았는데, 모처럼 익숙한 친정팀 만나더니 시작부터 안타. 노진혁의 안타로 주자 1,2루. 만루에 이명기의 특기인 내땅치고 1루 세입되기가 나옴. 양의지 득점으로 3대0. 1회에 삼진당했던 박석민이.. 2020. 5. 20.
20.05.16. 엔씨 5연승.gif (feat.김영규) 최근 박빙 연장승부가 많아서 지친 주전들을 빼고 꾸린 쉬어가는 라인업. kt 3연전 중 이틀 연속 연장전을 뛴 양의지도 하루 더 휴식. 문제는 상대팀 투수가 김태훈인데 이 라인업으로 공략이 가능하겠나. 영규만 불쌍해지는 라인업이다 싶었는데.... * 김영규 6이닝 1실점 호투 1회 위기 상황을 직접 해결하는 김영규. 전통적으로 이 팀 토종 투수들이 수비가 안 좋은 편이라 삼진보다 이 수비가 더 놀라웠다. 4회에도 투수앞 땅볼을 직접 처리하는 영규. 쉬워보여도 저런 타구가 은근히 처리하기 까다로운데 침착하게 수비 잘 했음. 6회까지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하고 내려온 김영규. 구창모를 솔리드한 선발로 키우는데 4년 정도 걸린걸 감안하면 영규도 몇년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확실히 작년 초반 쌩 신인이던 시.. 2020. 5. 17.
20.05.14. 구창모 8이닝 10K.gif 양팀 영건 구창모-배제성 명품 투수전이 압권이었던 NC-kt 3차전. * 구창모 8이닝 무실점 10K 1K. 2K. 3K. 4K. 바깥쪽-안쪽-몸에 바짝 붙이는 공으로 타자의 배트를 끌어낸 탈삼진. 예전의 창모는 우타자 몸쪽으로 붙이는 직구나 슬라이더가 먹히는 날은 호투하고, 주심이 그 공을 안 잡아주거나 제구가 빠지는 날은 고전했는데 작년에 양의지가 온 이후로 그런 면이 달라졌다. 투수 리드는 허상이라지만 확실히 양의지와 김태군의 볼배합은 많이 다름. 5K. 첫 타석에서 안타맞았던 강백호한테는 공 3개로 분노의 탈삼진. 양팀 어린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도 볼만했다. 6K. 몸쪽공만 연속으로 던져서 삼진을 잡아내는 구-양 배터리. 7K. 경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타자들이 구창모의 페이스에 말려들어서 그냥 배.. 2020. 5. 16.
20.05.06. 라이트 첫승 + 알테어 홈런.gif * 양보르기니 1루에서 홈까지 으아아아~~~~ 막판에 힘들어서 쓰러진것처럼 보이는 슬라이딩. 나가 해냈구먼유~~ 거북이가 무리해서 정신이 없음. 맛간 의지를 보고 빵 터진 박민우. 묘하게 닮은 2인조. 비시즌에 박민우가 살 좀 붙었을때 찍은 사진은 진짜 양의지하고 구별이 잘 안될 정도. ㅋㅋ * 노진혁 시즌1호 홈런 외국에서 보면 멸치가 홈런 잘 친다고 할듯. * 알테어 데뷔 첫 홈런 일단 걸렸다하면 장외급. 데뷔 첫 홈런이라 다들 개무시. 시간차 공격. ㅋㅋ * 노성호 자빠링 투구 후에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마운드에 넘어지는 노로호. 삼성에서라도 터지면 응원한다, 진짜. * 양의지-김성욱 타격폼 비교 소고기는 언제 터지냐 진짜.... * 데뷔 첫승을 거둔 라이트의 탈삼진 제구는 요상하게 흩날리고 주자 .. 2020. 5. 7.
20.05.06. 라이트 데뷔 첫승 + 알테어 홈런 선발투수 빼고 수비위치는 개막전과 동일. 지명타자는 나성범. 개막전 임팩트로 월드스타가 된 박석민의 경기전 거만한 포즈. 크보 데뷔전을 치르는 라이트. 이번에 새로온 외인들은 둘다 키가 2미터에 육박해서 셋이 서있으면 루친스키가 작아보이는 효과가... 경기전 상대팀 데이터를 열공중인 라이트. 잘해라, 못하면 마이크 레프트 되는수가 있다. 시작부터 김성욱의 호수비가 나와서 조짐이 좋았다. 스캠때 타격 잘한다던 양고기는 실종됐지만 수비잘하는 소고기는 아직 살아있음. 엄청 웃겼던 양보르기니의 주루. 유니폼 스친 사구맞고 출루해서 퇘지의 2루타때 1루에서 홈까지 내달리는 모습. 홈에서 슬라이딩을 하긴 했는데 슬라이딩이 아니라 힘들어서 쓰러진것처럼 보였음. ㅋㅋㅋ 아 이건 진짜 움짤로 봐야되는데.... 간발의 차..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