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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15

21.05.02. 박정수 시즌 첫 승 + 박준영 호수비 구창모는 시즌 아웃급 실종, 송명기는 최소 한 달짜리 부상, 파슨스는 오락가락, 이재학, 김영규는 패배의 아이콘이라 현재 제대로 돌아가는 선발은 루친스키와 신민혁밖에 없는 상황에 땜빵 선발로 등판한 박정수. 1회부터 서건창 상대로 탈삼진. 체인지업 예술이다. 우타자 상대로는 체인지업, 좌타자 상대로는 바깥쪽으로 흐르는 슬라이더 위주의 승부를 했다. 박정수 특유의 흔들리는 제구때문에 볼이 많았지만 양의지의 노련한 운영으로 위기를 삼진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았음. 이 날 경기에서 최고의 장면. 4회 주자 3루 실점 위기에 내야 땅볼을 직접 잡아서 이닝을 종료하는 박정수. 진짜 힘든거 잡아내더니 좋아하는 박정수. 3루 라인선상 타고 흐르는 이런 타구는 보통 내야 안타가 되는데, 프레이타스의 발이 느리기도 했지만.. 2021. 5. 2.
21.04.20. 박준영 호수비 모음 선발 파슨스가 말아먹은 경기에 유일한 정신 승리감은 경기 내내 돋보인 박준영의 호수비. 3회 : 주자가 홈으로 가다 돌아오는걸 보고 직접 태그해서 선행 주자 아웃. 노진혁의 3루 커버가 늦어서 홈으로 던졌으면 주자 올 세입되는 상황인데 침착한 판단 좋았다. 5회 : 만루에 타구 막아놓고 침착하게 홈으로 송구해서 병살 유도. 이렇게 깔끔한 3루 수비를 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굳이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거 수비 안되는 그분이었으면 90% 이상 안타였을거고, 잡았어도 공 떨군 순간 당황해서 백퍼 송구 에러 나왔음. 6회 : 낮은 바운드를 기막힌 핸들링으로 안정적으로 처리. 7회 : 애매한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 지금 2군에 가있는 그분이었으면, 6,7회 전부 알까서 깔끔한 안타 만들어줌. 박석민.. 2021. 4. 21.
21.04.18. 선발 터진 경기의 희망 : 박준영 나오기만 하면 경기를 터뜨리는 그 선발 투수가 나와서 모두의 예상대로 폭파된 경기. 그래도 건진게 있다면 이틀 연속 홈런에, 공수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박준영. 1사 만루에 나와서 9구 승부끝에 볼넷으로 밀리런 1점 추가. 2스트 먹고 시작해서 허둥거리다 헛스윙 삼진일줄 알았는데 침착하게 볼 고르는걸 보고 좀 놀랐다. 하긴 투수 시절부터 멘탈 하나는 알아주는 선수였으니. 7회는 호수비로 안타 한개를 지우고, 2루에 송구해서 선행 주자도 아웃시킴. 잡은것도 대단한데 그 불안정한 자세에서 정확한 송구를 하다니. 찾았다, 퇘지 후계자. 지고있다는걸 잊게 해준 박준영의 이틀 연속 홈런. 엔씨 팬들이 박준영의 활약에 환호하는 이유. 김태진, 이상호가 타팀에 가는 바람에 남은 내야 백업은 지석훈, 박준영, 김찬형, .. 2021. 4. 20.
21.04.17. 송명기 2승 + 챔피언스 데이 * 메가 다이노스포 1회부터 담장 넘기는 양의지. 내야의 마지막 희망 박준영의 안타. 오랜만에 엔팍 버뮤다 존을 공략한 박민우의 싹쓸이 3루타. 알테어 시즌 7호 솔로포. 현재 홈런 2위권과 3개 차이로 단독 1위.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홈런 페이스 미쳤다 진짜. 16시즌 이후로 테임즈 생각이 안 나게 해준 외국인 타자는 알테어가 유일하다. 개인 성적 자체는 아직 테임즈에 못 미치지만, 테임즈가 가을마다 부진했던 반면에 알테어는 작년 한국 시리즈의 대활약으로 창단 첫 우승에 공헌했고, 30홈런 100타점 20-20이라는 기록도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시즌 1호 홈런을 쓰리런으로 개시한 노진혁. 타자 전향 후 첫 홈런을 날린 박준영. 첫 홈런은 사일런스 세리머니가 국룰이라 혼자 허우적거리면서 .. 2021. 4. 19.
20.09.01. 알테어 결승홈런 + 웃짤 모음.gif * 라이트 시즌 9승 평범해보이는 알테어의 호수비로 1회 위기 탈출. 연속으로 150대 찍으면서 삼진으로 2회 종료. 3회 최소 2루타성 타구를 나성범이 잡아주면서 1사. 강진성이 애매한 파울 타구를 잡아내면서 2사. 다시보니 털릴락 말락할 때 수비 도움 엄청 많이 받았다. 4회 삼진잡기 어렵다는 이정후 상대로 탈삼진. 85구로 6이닝 2실점 QS. 보통 6이닝까지 소화했을때 투구수가 100개 안팎이었던걸 감안하면, 투구수 관리가 엄청 잘된 편이다. 되지도 않는 코너웍에 신경쓰다가 자멸했던 엘지전을 생각하면 차라리 이런게 낫지. 수범이도 이제 애아빠 됐으니 철 좀 들어야하지 않겠나.... * 알테어 결승홈런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리는 알테어. 이번 시즌에 홈런 21갠데 8번일때 9개를 쳤으면, 이제 .. 2020. 9. 3.
20.08.26. 양의지-나성범 이틀 연속 홈런.gif * 양의지 이틀 연속 홈런 올해는 홈런 페이스가 별로다 싶었는데 몇 경기 몰아치더니 벌써 15호. 아홉수 클럽에서 제일 하위권이었는데, 팀 내 홈런 순위 3위로 치고 올라감. 여윽씌 양의지는 양의지다. 홈런 타자보다 더 시선 강탈하는 김성욱. 성냥팔이 소녀 컨셉인가본데 얘는 소고기잖아. 레그킥 이후 하체 고정, 허리-상체-팔 순서로 회전하는 양의지 특유의 쩌는 타격폼. 비 오는 날 + 홈런 + 느린 화면의 조합으로 간지 폭발. 주장 되고나서 잘 웃고 말도 많아졌다는 양의지. * 나성범 이틀 연속 홈런 현재 홈런 26개로 로하스, 라모스에 이은 리그 3위. 메이저 리그 밟아보고 싶다고 저렇게 시위하는데, 시즌 끝나고 어디서든 포스팅와서 한 번 다녀왔으면 싶기도 하다. * 이명기 시즌 100안타 나성범 다음.. 2020. 8. 28.
20.08.21. 송명기 데뷔 첫 선발경기.gif 수비 라인업. * 송명기 프로 데뷔 첫 선발경기 15일 엘지전에 4.2이닝 던지게 하길래, 선발진도 구멍났겠다 이 기회에 선발 테스트 하려나보다 했는데 5일 후에 현실이 되었다. 터커 상대로 1K. 2K. 3K. 도루하는 주자도 잡고. 불펜 시절엔 주자만 나가면 새가슴이 되서 탈탈 털렸는데 이 여유로움은 대체 뭐냐. 네번째 삼진잡고 5회까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 완성. 5K. 5.2이닝 1실점 5삼진으로 첫 선발 경기 치고는 꽤 준수한 결과. 뜬금포맞고 1실점은 했지만, 주자가 나가도 흔들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경기 내용이었다. 90구 넘어가면서 급격히 힘이 빠지고 공이 날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건 앞으로 선발 수업하면서 경험치가 쌓이면 자연히 해결될 일이고. * 만루를 막은 홍성민 6회 2사.. 2020. 8. 23.
20.06.19. 구창모 9K 6승.gif 부제 : 연패를 끊어주는 에이스 양의지는 1군 엔트리 제외, 박민우, 나성범의 동반 삽질 덕분에 대폭 수정된 라인업. 박민우, 나성범 사이에서 혼자 잘해도 묻히던 이명기는 1번으로 빼고, 그 뒤로 최근 폼 좋은 권희동, 강진성, 알테어를 몰아넣은 다음 나성범 이후로 쉬어가는 타순 구성. 결과는 강진성, 권희동 제외하고는 죄다 쉼터가 되어버리는 매직. * 화려한 1일 1깡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준 강진성. 타격이 단체로 내리막이라 이 홈런 아니었으면 이기지도 못했을듯. * 이상호 호수비 모음 봉사활동 한다고 기아전에 바닥을 보여준 어느 분 대신 이상호가 2루 선발로 나와서 호수비. 완벽한 안타 코스에 발빠른 이용규인데 그걸 아웃으로 만들어버림. 체력이 후달리셔서 기아전에 잡을만한 공도 죄다 놓치던 자원.. 2020. 6. 20.
16.05.21. 손시헌 플라잉 캐치.gif 엔씨가 통산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중인 삼성과 시리즈 2차전. 5선발 경기에서 꼴랑 한점 리드중인 살떨리는 상황에 구자욱의 안타를 지운 손시헌. 역시 앱등 선생. 내가 보기엔 이 수비가 이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정말 굉장하다 싶은 호수비는 예술성이 느껴질때가 있다. 2군에서 마음의 짐을 털어버린 박민우의 호수비. 이팀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공수에서 박민우가 살아나야 경기가 풀림. 수비하는 자리에 만(卍)자 그리는 박민우. 무슨 부적이냐.... 전날 대패하고 빡친 테임즈는 3회에 당겨치기로 홈런 한방. 7회에는 밀어치기로 담장 넘기면서 멀티 홈런을 날리고 홈런 2위가 됨. 타석에 서기 전 테임즈의 스트레칭. 그리고 친정팀을 상대하는 박석민의 개그 퍼레이드.치고나서 한바퀴 돌길래 파울인가 했더니 2루타. ㅋ.. 2016. 5. 22.
16.05.19. 엔씨 정수민 첫승.gif 4연패중인데 선발진에서 해커, 이태양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폭망의 늪에 빠지는듯 했던 엔씨는 해커 대신 땜빵 선발로 내세운 정수민의 호투로 드디어 연패 탈출. 서건창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 종료하는 정수민. 1군 첫번째 선발 경기에서 5.1이닝동안 투구수 76개, 4삼진, 1실점이면 준수한 기록이다. 희한하게 마운드에 서있는 폼이나 분위기가 손민한을 연상시킨다. 병살 송구 잘 잡아준 테임즈에게 따봉 날리는 박민우. 동점으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이호준의 투런 홈런. 13년이나 16년이나 중요할때 해주는건 역시 호부지뿐이다. 그리고 테임즈의 벼락같은 쐐기 투런. (고척돔 겁나게 크네....) 테임즈는 장난이지만 근육맨의 바디체킹 덕분에 튕겨나갈뻔한 박준영. 모처럼 연패 끊을것 같으니 단체로 비글비글. ........ 2016. 5. 20.
16.05.06. 엔씨 트리플 플레이 & 빅이닝.gif 엔씨-엘지 3연전 첫경기 리드뺏기고 3회까지 병살 두번으로 공격 기회를 날리길래 역시 엘지전이 그렇지 하면서 중계를 끌 시점을 재고있던 4회초. 무사 1,2루의 깝깝한 상황에서 삼중살!!!!! 보통 삼중살은 라인드라이브-병살인 경우가 많은데, 5-4-3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지는건 처음 본다. (역시 박석민) 삼중살 완성하고 좋아하는 테임즈. 삼중살 나온 다음 이닝에 미친듯이 몰아쳐서 바로 동점. 4월 초에 잠깐 인간계로 내려왔다가 요즘 연속 안타 기록 세우면서 다시 신계로 올라가고 있는 테임즈. 그리고 바로 역전. 트리플로 분위기 반전시키더니 타선에 불이 붙음. 이호준과 친목친목한 히메네스. 히메네스 앞에서 랩하는 테임즈. 홈에서 다음 주자 지켜보고있는 박석민. 본인은 진지하다고 하는데.....그냥 .. 2016. 5. 8.
16.04.22. 테임즈의 스피어 태그.gif 22일 경기에서 나온 희귀한 장면. 번트 수비 후에 직접 달려가서 주자 태그하는 테임즈. 그런데 태그라기 보다는 태클에 가까워보임. 신개념 스피어 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사 세렝게티 평원의 맹수가 사냥하는 장면을 보는듯....(SK 선수는 졸지에 가젤행) 찬스때 삼진 두개 먹어서 스스로에게 빡친 테임즈. (무슨 투우장 황소가 콧김뿜는 분위기) 퓨마 테임즈. 위화감이 없다. 사실 테임즈는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는데 공헌했음. 클라스는 영원하다더니 초반 삽질을 넘어서 슬슬 살아나기 시작하는 테임즈. 타석에 들어오는 포스 보소....ㄷㄷㄷㄷ 대기 타석에서 이러고 있으면 엄청 무섭겠네. 1타점 번트 2루타를 친 지석훈. (feat. 박정배) 연속 볼넷으로 주자 2명 내보내서 동점의 빌미를 ..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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