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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n the smallest person can change the course of the future
  • This, too, shall pass away

루친스키63

21.04.29. 양의지 포수 최초 사이클링 + 신민혁 10K KBO 최초로 거북이가 사이클링 히트에 성공하는 대 이변이 일어났다. 움짤 규제니 뭐니 해도 이건 그냥 못 넘어가지.... 경고 받으면 그때 비공개로 돌리더라도 일단 기념 포스팅은 남기고 본다. * 양의지 리그 최초 포수 사이클링 히트 2회 첫 타석 3루타. 공이 먼저 와서 아웃인가 했는데 이게 세입이 되네.... 양거북 통산 9호 3루타이고, 올 시즌 첫 3루타. ㅋㅋㅋ 2루에서 멈출 생각이었나본데 구자욱이 산책하는걸 보더니 갑자기 가속해서 3루까지 질주. 사이클링 히트의 최대 난관인 3루타가 첫 타석부터 나오긴 했지만 이때만해도 사실 자전거는 생각도 안했었다. 두번째 타석은 단타. 여기까지도 양의지 본인 포함 사이클링 기대한 사람은 거의 없을듯. 그런데 세번째 타석에서 새까맣게 날아가는 쓰리런이 나와.. 2021. 4. 30.
21.04.16. 루친스키 2승 + 알테어 그랜드슬램 * 나성범 거르고 양의지 예전에 박거나는 본적이 있지만, 나거양은 상상도 못한 그림인데 그걸 보여주네.... 4번 타자가 나오는데 여기서 만루 채우는게 뭔 소용이 있는건지 이해는 안가지만 어쨌든 상황 자체는 엄청 웃겼다. ㅋㅋㅋ 역시나 온몸으로 불편함을 발산하고 계신 거북 양의지 선생. 그리고 분노의 2타점 적시타. ㅋㅋㅋㅋㅋㅋㅋ 경기가 루즈해서 딴짓하고 반쯤 졸면서 보다가 여기서 쳐 웃느라고 잠 다 깼다. ㅋㅋ * 권희동 시즌 1호 홈런 드디어 21시즌 홈런 개시한 권희동의 투런. 덕아웃 이산가족 상봉. 이명기, 권희동은 포지션 경쟁자인데 뭐 이리 친한거야...ㅋㅋ 권희동이 쓸어담은 밥상을 처음부터 다시 차리는 지석훈. 지석훈과 김찬형은 승패의 기운이라는 측면에서 완전히 극과 극이라고 생각되는데 김찬형.. 2021. 4. 17.
21.04.10. 루친스키 시즌 첫승 + 타선 대폭발 * 루친스키 시즌 첫 승 개막전도 영 별로더니 1회부터 실점하고 2회까지 투구수 43개로 엄청 꾸역꾸역 던지길래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 했는데 결국 6회까지 투구수 97개 1실점 6K로 퀄리티스타트 찍고 시즌 첫 승. 역시 루친스키는 경기 초반에 부진해보여도 일단 끝까지 봐야된다. 2회까지 투구수 50개 넘겨서 오늘은 이닝 못먹겠다 싶어도 그 이후에 엄청난 투구수 조절로 결국 퀄스는 찍는게 루친스키의 특기. * 타선 대폭발 3회 만루 찬스에 양의지의 싹쓸이 2루타. 작년 기준 만루일 때 타율 0.583, OPS 1.767 타자의 위엄. 결국 이게 결승타가 되었다. 앞에서 싹쓸이하는 바람에 부실한 밥상을 받은 알테어, 분노의 적시타로 한점 추가. 챔필만 가면 날아다니는 이명기의 시즌 1호 홈런. 전 구장.. 2021. 4. 11.
21.04.04. 시즌 개막전 : 고통의 시작 원래는 4월 3일 예정이었는데, 우천 취소때문에 하루 미뤄진 개막전. 수비 포메이션. 개막전 선발은 우승 주역인 에이스 루친스키. 다른건 다 예상 범위였지만 유격수 이름을 보는 순간 뒷목이 뻐근해지기 시작. 노진혁은 허리 부상때문에 4월 중순이나 되야 돌아올듯 하다. 타선 라인업. 나성범의 MLB 포스팅 실패로 팀 전력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참 아쉬울듯. 19년 부상 시즌아웃과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기회가 있었을텐데. 루친스키 시즌 첫번째 탈삼진. 3년만에 개막전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나성범의 21시즌 리그 1호 홈런. (19년은 부상으로 늦게 합류했었고, 작년 개막전은 지타였고.....) 8구까지 가는 승부로 1루 주자 김찬형 X개 훈련시킨 이명기. 하지만 결과는 삼진. 3루 송구로 선행.. 2021. 4. 5.
20.11.24. KS6 : NC 다이노스 한국 시리즈 우승.gif * 이틀 쉬고 5이닝을 막은 루친스키 1차전 선발 등판, 3일 쉬고 4차전 2.2이닝 마무리, 이틀 쉬고 6차전 선발로 나온 루친스키. 1회 첫번째 삼진. 주자 두 명 내보냈지만 1회는 무실점으로 종료. 40구 던지고 이틀만의 선발 등판이라 역시 투구 내용에서도 피로감이 묻어났다. 1회도 좀 불안불안하더니 2회는 안타 2개에 사구로 1사 만루가 됨. 위기가 오니 전력 투구로 두번째 삼진. 후아, 여기서 실점하는줄.....그래도 체공 시간이 긴데다 역시 믿고쓰는 알테어의 중견 수비로 이닝 종료. 2회까지 루친스키의 투구수는 44개. 등판 간격이 빡빡해서 오프너 개념으로 3회 정도까지 던지려나 했는데 3회부터는 영점 잡혀서 공 10개로 삼자 범퇴. 4회는 연속 안타맞고 무사 2,3루가 되길래, 루친스키 상태.. 2020. 11. 26.
20.11.21. KS4 : 팀을 구한 송명기.gif 2,3차전을 내리 지면서 시리즈 전적 2대1로 몰린 상황. 팀의 운명이 프로 2년차 막내의 어깨에 달려있었던 한국 시리즈 4차전. 두산도 신인 김민규 선발로 코시에서 양 팀 영건 맞대결. * 2천년생 중 최초로 코시 승리투수가 된 송명기 시즌 막판에 6연승하면서 페넌 경기는 잘했지만, 그냥 포스트시즌도 아니고 무려 한국시리즈라 어린 선수가 긴장해서 못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웠는데.....헐....? 얘 왜 이리 잘함. 신인이 떨지도 않고 시작부터 삼진잡더니 무슨 시즌 경기 하는것처럼 여유로운게, 한 10년간 코시 경험해본 베테랑 투수를 보는것 같았다. 1회에만 삼진 두개 잡고는, 제일 어렵다는 1회를 투구수 13개로 너무나도 이상적으로 마무리함. 떨지도 않고 긴장한거 숨기려고 오버하지도 않.. 2020. 11. 23.
20.11.17. KS1 : NC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gif 4연패로 셧아웃 당했던 2016년 한국시리즈와는 많이 달랐던 2020 한국시리즈 1차전. * 1회 : 선취점 1회부터 2루타 치고 출루한 박민우. 박민우를 3루까지 진루시키는데 성공한 이명기의 번트. 그리고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 * 3회 : 알테어의 호수비 다이빙캐치로 자기 안타를 지워버린 정수빈의 타구를 잡아내면서 복수에 성공한 알테어. ㅋ * 4회 : 알테어의 3점포 왠일로 커트를 많이 한다 싶더니 느닷없이 터진 알테어의 3점 홈런. 치는 순간에는 플라이인줄 알았는데 계속 날아가더니 담장을 넘겼음. 시즌 중에도 두산전에 강해서 기대를 좀 했는데 이런 큰 경기에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쓰리런을 칠 줄은 몰랐다. 알테어의 홈런을 보고 좋아하는 뚱땡이 2인조. * 4,5회 : 병살 유도하는 루친스키.. 2020. 11. 19.
20.10.29. 루친스키 19승 + 양의지 홈런.gif * 루친스키 시즌 19승 득점 지원이 빵빵해서 딱히 큰 위기가 없었던 롯데전. 그나마 1회 주자 2,3루에 이대호 타석이 나름 위기였는데, 투수 땅볼로 실점을 막음. 은근히 웃겼던 3루 주자 몰이 장면. 실점을 막고 뿌듯한 양의지. ㅋ 이병규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1회는 무실점으로 종료. 3회 만루 상황에서도 삼진, 플라이로 무실점 이닝 종료. KBO 데뷔 후 롯데전 첫승을 올리면서 드디어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다. 작년보다 10승을 더 하면서 시즌 19승을 했지만, 아쉽게도 20승은 실패하면서 다승 2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됨. (아오 돌바지 ㅅㅂ) * 양의지 시즌 33호 양의지 이틀 연속 홈런, 시즌 33호. 이걸로 시즌 124타점 기록하면서 리그 타점 2위는 확정. 사직만 가면 홈런치는 느낌이라 .. 2020. 10. 31.
20.10.23. 양의지 리그 최초 포수 30홈런-100타점.gif * 양의지 리그 최초 포수 30홈런 100타점 지고있던 6회에 터진 양의지의 시즌 29호 솔리런. 100타점은 벌써 넘겼고, 이제 30홈런까지 한 개만 남긴 상황. 탈잠실해서 장타에 자신감이 붙더니 2년차인 올 시즌 후반에는 타격 레벨이 한 차원 올라간 느낌. 한 5경기 남았으니까 30개는 채울수 있겠지 생각하는 순간.....연타석 홈런으로 한 경기에 그냥 30개 채워버림. ㅋㅋㅋ KBO 30년 역사에 포수가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달성하는 순간. 타율 0.327, 30홈런, 115타점. 작년에 타출장 3관왕찍고 올해는 전반기에 타격이 좀 부진해서 작년만큼의 임팩트는 없을줄 알았더니 작년보다 더한 기록을 만들어버렸다. 대기록은 양의지가 세웠는데 나성범이 대신 쳐맞는 현장. 감히 플레잉 감독 주장님을 .. 2020. 10. 25.
20.10.20. 송명기 8승 + 메가 다이노스포.gif 메가 다이노스포가 터지면서 1회부터 4점 깔고 시작한 경기. * 송명기 시즌 8승 1사 주자 1,3루의 실점 위기를 병살 유도로 막고 타구에 맞았지만 통증을 참고 1루 송구를 하면서 이닝을 종료하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하고 알테어의 호수비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무난하게 시즌 8승을 찍은 송명기. 6이닝 70구 1실점 2삼진. 알테어의 호수비에 따봉을 날리는 송명기. 9월 25일부터 선발 등판경기 5연승을 달리면서 순조롭게 승수를 쌓아나가고 있다. 전반기 토종 선발 1등 공신이 구창모였다면, 후반기는 송명기라고 할수 있음. * 양의지 시즌 28호 홈런 시즌 28호 투런으로 30홈런에 2개차로 근접한 양의지. 1회부터 탈탈 털리고 있던 선발 장현식은 이 홈런을 맞고나서 강판됐다. 작년엔 타격 3관왕 하더니 올.. 2020. 10. 21.
20.10.16. 양의지 동점홈런 + 나성범 끝내기.gif * 19승에 실패한 루친스키 6이닝 2실점 6삼진으로 승리투수 요건 채우고 내려왔는데, 2년째 로테이션 한번도 안 거르고 고생한 루친스키의 20승보다 마무리의 30세이브가 더 중요했던 머저리 돌바지의 삽질때문에 승리투수 요건 날아가고 올해 20승 달성할 가능성은 더 낮아진 루친스키. 공 던지다 미끄러져서 마운드에서 자빠링. 뜬금포 두 방 맞고 2실점한것 외에는 안타 맞고도 잘 틀어막음. 6회 마지막 타자를 땅볼로 잡고, 시즌 20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루친스키. * 양의지 동점 홈런 돌바지의 삽질로 역전당한 8회말, 투런으로 단숨에 동점을 만든 양의지. 시즌 27호, 이 홈런으로 역대 포수 최다 타점인 108타점 기록. 동점 홈런 치고도 표정이 안 좋은 양주장. 돌바지가 발목잡고 끌어내리는 팀을 의.. 2020. 10. 17.
20.10.04. 루친스키 18승 + 양의지,김성욱 홈런.gif * 루친스키 시즌 18승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투구 내용은 별로였지만 어쨌든 꾸역꾸역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음. 5.2이닝 106구 2K 무실점으로 시즌 18승. (6피안타, 4볼넷) 루친스키가 주자 두명 내보내고 자진 강판한 6회 2사에 올라와서 삼진으로 이닝을 종료한 김진성. 최근 불펜 최고의 믿을맨을 뽑자면 단연 김진성이 되겠다. 갑자기 루친스키의 시선이 고정되길래 어딜 보나 했더니 6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살떨리는 한점차 승부에서 자신의 승리투수 요건을 지켜준 김진성. ㅋ * 통산 2,000루타를 달성한 양의지의 솔로포 불안한 한점차 리드 상황에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날린 양의지. 결과적으로 이 홈런이 루친스키의 승리를 지켰다. 이 홈런으로 통산 2천루타 달성. ㄷㄷ 누적이 워낙 엄청난 선수다보니 엔..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