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의 다락방594 NC 다이노스 2019 시즌 인트로 드디어 개막이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오늘부터 장장 6개월간 고통의 시간이 시작된다. 비시즌에도 맘편할 날이 없었던 엔씨팬들의 유일한 위안거리는 역시....린의지 우리꺼야!!!! 2019. 3. 23. 엔씨팬들이 기다리던 장면.gif 스캠에서 엔씨 투수들 공 받아주는 양의지. 장현식-양의지 배터리. 영입 오피셜 뜬 다음부터 제일 고대하던 장면. (ㄲㅑ~~~~이게 꿈이냐 생시냐) 버틀러-양의지 배터리. 버틀러 피셜 : 공이 좀 휘어나가도 양의지가 프레이밍을 잘 해준다. 버틀러는 2018 엔씨를 안 겪어본걸 감사해야 될것이야....작년엔 팀에 포수가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 2019 엔씨 다이노스 스프링 캠프 첫번째 훈련 영상. 보기만 해도 배부른 짤. 2019. 2. 4. 박민우의 [N or C] 2편 박민우 말빨 대단하다. 2편도 있네. 본인 입으로 분명히 한다고 했겠다? 캡처 완료. 선배밖에 모르는 바보. 저렇게까지 홍보하는데 내년에 직관가면 한번 마셔봐야겠네. 이쯤에서 다시보는 민우에게 바나나 CF. 두번은 도저히 못보겠는 충격과 공포의 동영상. 바나나 CF 비하인드컷 2018. 12. 17. 박민우/구창모의 [N or C] 실은 박민우/구창모의 디스전. 아이스크림까지 먹어가면서 혼자 진행자 급으로 끌고가는 박민우. 얘는 야구 은퇴하면 방송해도 될듯. 창모 많이 컸다. 신인때 경기 mvp 인터뷰하면서 버벅대던게 엊그제같은데. 하긴 민우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한물 가긴했지.......ㅋ 아무래도 이 녀석 손봐주려면 테임즈가 다시 와야겠다. 크보 시절 절친이었던 털보와 비글. 2018. 12. 17. 엔의지 기념 개그 움짤.gif 대놓고 개그과는 아니지만 가끔 소소하게 웃겨주는 양의지 웃짤 모음. * 양태그 무슨 교통카드 찍고 환승하는것도 아니고.... 공손하게 두손으로 글러브 내미는 박비글과 똑같이 공손한 자세로 태그해주는 의지. 홈런치고 들어온 박용택한테 하이파이브 해주는 양의지. 타임 요청하는 박석민 손에 하이파이브. ㅋ 이거보고 누가 양의지 엔씨오는거 아니냐고 농담했는데 그게 현실이 됨. * 양소닉 양의지가 거북이는 거북인데 좀 애매한 거북이다. 느린건 사실인데 본인도 주루 욕심이 있고 나름 센스도 있어서 팀내 그린 라이트라는 얘기도 있었음.ㅋ 더블 스틸도 성공. 확실히 주루 센스가 있긴하다. 투구 타이밍 읽고 헛점을 노려서 도루 시도했는데 수비 에러로 두 베이스 따내는 모습. 양의지 주루의 특징 : rpm은 높은데 막상 .. 2018. 12. 15. 엔의지 영입 기념으로 엔씨팬들에게 안구 테러를 선사해 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 이거는 팬북인가에 나온 사진인데 13년 중계중에 뜬금없이 보여줘서 야구팬들을 놀래킴. 구단주가 참전 선언한게 7일인데 주말에 아무런 뉴스가 안 나오길래 친정팀/수도권 어드밴티지도 있겠다 90퍼 이상 잔류각이라고 생각해서 맘비우고 깨끗이 포기했는데 오늘 뒤늦게 기사보고 기절. 2천십할 시즌 내내 야구보면서 속이 문드러진걸 이렇게 보상받는구나. 경찰청에서 갓 복귀한 듣보 선수가 한 경기 홈런 두 개치고 처음 주전 포수자리 꿰차던 넥센전부터 몇년간 계속 성장해서 리그 최고의 포수가 되는걸 봐왔는데, 응원팀 바꾸면서 다시는 내 팀 선수로는 못 보겠구나 했더니 얘가 내 팀으로 오는걸 보게될 줄이야....ㅋㅋㅋㅋ 엔의지 영입 기념 포스팅하려고 몇년간 모아.. 2018. 12. 11. 18시즌 공룡팬 빡치는 장면 모음.gif 경고 : 고혈압이 있는 엔씨팬은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막상 쓰려고 보니까 나부터 혈압이 솟구쳐서 생각이 정리가 안된다.;;;; 창단 최초 꼴찌, 시즌 중 감독 경질, 창단멤버 코치는 이상한 루머와 함께 2군행, 무능한 감독 대행과 무늬만 투수 코치의 정신나간 투수 혹사, 스캠때부터 시즌 내내 터져나온 프런트의 잡음 등등 18시즌은 글자 그대로 X할스러운 한 해였다. 이렇다보니 라이브로 쌍욕이 튀어나오는 엿같은 장면을 찾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제일 임팩트가 크고 결정적으로 팀의 발목을 잡아 끌어내린 장면들 중 기억에 남는걸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포스아웃 상황 신진호의 홈 태그 삽질 - 4월 5일 1. 안타인지 플라이인지 헷갈리는 타구가 나옴. 2. 이럴땐 1루심의 판정을 본다 - 안타 맞음. 3. 그.. 2018. 11. 19. 스토리가 있었던 SK 우승 11월 12일 6차전으로 끝난 2018 한국 시리즈의 최종 승자는 SK. 집에 늦게 들어와서 6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SK가 번번이 찬스를 날려먹고 두산이 역전하길래 당연히 7차전 갈줄 알았다. 한점 뒤진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 최정이 나오길래 그대로 경기가 끝날줄 알았는데, 세상에, 부진하다못해 땅파고 들어가던 최정이 동점 홈런을...!!! 그리고 연장전이 항상 그렇듯 두팀 다 빠따가 시베리아가 된 상태로 13회까지 가는데...1차전을 제외하면 시리즈 내내 삽질한 한동민 타석. 하지만 전 타석 연속 삼진 3개인걸 본 순간 여기서 큰거 하나 나오겠다는 촉이 왔는데 히이이익 진짜 큰게 나와버림....무려 잠실 상단에 꽂히는 초대형 홈런. 이거 보면서 2011년 월드시리즈 6차전 데이빗 프리즈가 생각났.. 2018. 11. 18. 18.11.02. 플레이오프 5차전 - 포시 최고의 명경기 정확히 표현하면 역대 포시 최고의 (막장) 명경기. ㅋ 올해 포스트 시즌은 하나같이 지루했는데 플레이오프 5차전에 드디어 대박 경기가 나왔다. 그동안은 아무래도 내 팀 경기가 아니다보니 켜놓고 딴짓하면서 중간 과정하고 결과만 확인했는데 연장 혈투로 오랜만에 끝까지 흥미진진했던 5차전. 5회까지는 브리검 VS 김광현의 투수전 양상이었는데 6회초부터 양팀 타격이 터지기 시작했다. 준플레이오프 MVP가 됐던 임병욱이 김광현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림.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해서 플옵에서 먼저 2패당하고 4차전쯤 탈락할줄 알았던 넥센이 시리즈 동률 만들고 5차전까지 간것도 놀라운데 김광현 상대로 선취점을 낼줄이야. 그리고 폭투때 2루에 있던 임병욱이 홈까지 들어와서 3대0. 6회말에 넥센 2루수의 실책으로 병살.. 2018. 11. 3. 18.10.06. 모창민 끝내기.gif 선취점내고 역전당해서 무난하게 질줄 알았다가 뜬금 끝내기 홈런으로 이긴 경기. * 소울메이트의 활약 선취 득점을 올리는 종박의 2루타. 씨-익. 볼때마다 짜증나는 기름손의 국밥 세리머니보다 차라리 이런게 낫다. 손시헌의 노련한 호수비. 2루 주자 묶어놓고 타자 주자 아웃시킴.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데다 부상 여파도 있고해서 수비 범위도 줄고 어깨도 예전보단 못하지만 내년에 40 바라보는 선수가 현역 유격수로 뛴다는 자체가 대단하지. 대선배님한테는 항상 깍듯한 비글. 합작으로 실점 틀어막고 이닝을 종료시킨 소울메이트. 이종욱-손시헌-정범모. 아무리 종박 어깨가 약해도 중계자가 손시헌인데 그걸 들어오냐.... 부상때문에 올해가 끝이겠구나 싶었는데 돌아와서 하는거 보니까 내년까지 가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 2018. 10. 9. 18.10.02. 박진우 첫번째 선발 경기.gif * 박진우 1군 첫 선발경기 호투 유바지의 노예로 찍힌 이후 3연투, 하루 쉬고 등판을 29일까지 반복하다 이틀 휴식후 선발 경기라서 혹사때문에 내용이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효과적인 투구수 관리로 무려 6이닝을 책임진 박진우. 아직 낯선 투수라 기아 타자들이 적응 못한것도 있겠지만, 군대가서 장착해온 체인지업도 상당히 효과적이었던것 같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3피치 투수라 내년에는 선발로 테스트해봤으면 좋겠다. 기아전에 던진 구종 비율은 직구 50, 체인지업 30, 슬라이더 20 정도. 올해는 좀 나아졌지만 딸기가 맛간지가 오래되서, 사이드암이 이렇게 제구좋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건 오랜만에 본다. 안구정화.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데 이 친구는 투수치고 수비가 너무 좋음. 투수는 피칭 직후에.. 2018. 10. 5. 악의가 느껴지는 투수혹사 부제 : 멍청한 투수 운용으로 인한 역전패 퍼레이드 길게 쓰다가는 혈압올라 뒷목잡고 쓰러질것 같아서 최대한 간단히 팩트만 나열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스압. 21일 기아전 4:6 역전패이젠 감독대행이라는 호칭도 아깝다. 정식 감독될 욕심에 눈이 먼 바지의 현란한 한 이닝 투수 4명 교체, 대주자/대타 놀이로 김형준, 정범모, 박광열 순서로 한 경기에 포수 2회 교체, 결국 박광열이 경기 말아먹음. 혹사로 과부하의 레벨을 넘어선 강윤구, 박진우는 이런 쓰레기같은 경기에 의미없는 3연투. 마무리 이민호는 12일 블론 이후 실종. 확장 엔트리 활용한답시고 똑같은 패턴의 한 경기 포수 2회 교체로 3,4경기는 말아먹었다. 학습 효과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근시안적이고 생각없는 경기 운영. 22일 두산전 13:10.. 2018. 9. 2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