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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성59

20.06.05. 나성범-알테어-강진성 홈런.gif * 홈런 파티 경기 시작 하자마자 투런 날리는 나성범. (시즌 9호) 지타로 출장해서 체력이 남아도는지 최근 나성범의 홈런 페이스는 정말 놀랍다. 원래는 치명적인 부상을 이겨내고 예전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 간판타자에 대한 뉴스가 쏟아져야 되는데, 작년부터 급성장해서 리그 에이스의 포스를 풍기는 구창모, 올해 급부상한 강진성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너무 임팩트가 크다보니, 나성범은 또 묻히고 있는중. ㅠ 추가점이 필요할때 쐐기타를 쳐주는데 특화된듯한 알테어의 솔로 홈런. (시즌 7호) 개막 이후 17경기와 최근 10경기의 스탯을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른 타자가 됐는데, 이제 진짜 감잡고 적응 완료한건지..... 올해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잘 치고 있는 강진성의 3점 홈런. (시즌6호) 11연패중인 한.. 2020. 6. 7.
20.06.04. 양의지 만루홈런.gif 위닝 시리즈 만들면서 26경기만에 20승 선착한 엔씨. * 선발 루친스키의 꾸역꾸역 퀄스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1회부터 엄청난 꾸역투로 투구수 관리가 잘 안됐던 루친스키. 삼진잡고 2회는 막았지만 투구수가 벌써 45개. 그래서 5회까지 버티면 다행이겠다 싶었는데 푸짐한 득점지원을 받고 급 안정을 찾더니 결국 6회까지 108구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번트 수비하는 루친스키. 근데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데....? ......테임즈의 스피어 태그 순한맛이었음. 그런데 왜 가젤은 항상 SK선수들 당첨인가....? 기본기에 충실한 강진성의 1루 수비. 예전 기름손 용병이 이걸 안하려고 하다가 날린 경기가 몇개였는지. 강진성은 뜬공에 약해서 외야는 힘들지만, 포수 경험이 있어서인지 1루 수비와 포구는 꽤.. 2020. 6. 5.
20.06.03. 타격과 호수비와 개그.gif 선발투수가 경기를 질질 끌면서 야수들 진을 빼버리고, 초반에 경기를 폭파시켜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진 1차전과는 달리 2차전은 그래도 선발이 적당히 털리고, 타선도 좀 터져서 그럭저럭 승리. * 비맞고 좀비됐다가 살아난 타선 이명기의 적시타때 박민우가 1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면서 바로 동점. 삼성전에 손가락 다친 이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박석민의 고급 야구. 강진성의 적시타로 3점째. 진짜 잘 친거라 슬로우 비디오로 한번 더 보기. 강진성의 핫콜드존을 보면 제일 약한 부분이 바깥쪽 낮은 코스인데 거기서 조금 더 빠지거나 낮은 공은 또 엄청 잘 침. 1회에 몰아치면서 전날 떡실신당한 분풀이를 하는 타자들. 노진혁의 투런. 다들 손으로 G모양 만들고 있는데, 저거 아마 박민우가 시켰을듯. ㅋ 작년에 박민.. 2020. 6. 4.
20.05.31. 팀의 연패를 끊어준 구창모.gif 그리고 이 경기에서 구창모는 KBO 최초 개막 5경기 연속 1실점 이하라는 신기록을 세움. 경기 전 구창모의 스탯.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겁나 화려한 기록이 아닐수 없다. 이번 삼성전까지 개막 후 5경기를 전부 1실점 이내로 막고,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 평균 7이닝을 소화. * 팀의 연패를 끊어준 에이스 1회 첫 타자부터 삼진잡고 시작. 1차전 다 잡은 경기를 역전패하고 2차전은 완전히 실신당해서 3차전이 중요했는데, 창모가 시작부터 삼성 타자들을 압도하면서 분위기가 엔씨쪽으로 넘어옴. 디셉션이 최고인데 직구도 쩌는데다 슬라이더, 커브 각이 좋으니 타자들이 손을 못댐. 2K. 3K. 4K. 여기서 주심 볼판정이 이상했던 창모는 분노의 삼진을 잡고 돌아서면서 빵을 구움. 번트 수비도 예술. 이거 .. 2020. 6. 1.
20.05.29. 강진성 수퍼 세이브.gif 정말 엿같이 져서 기분은 더럽지만, 그래도 움짤은 계속 된다. * 양의지가 홈런치고 뻘쭘해한 이유첫 타석에 큼직한 타구를 날린 양의지. 폴대쪽으로 넘어가서 홈런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는데 심판이 홈런이라고 함. 근데 그라운드 한바퀴 도는 의지 표정이 어째 영 뻘쭘하다. 사실 양의지는 치자마자 파울인걸 알고있었다. 하지만 이미 홈런 콜은 나왔고, 주자가 홈을 밟아야 비디오 판독을 할수 있대서 일단 뛰어준것임. ㅋ 비디오 판독 하는 동안 엔씨의 전/현직 4번 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토론 중.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로 판정됐지만, 홈런 아닌데도 한 바퀴 뛰어야했던 의지는 분노의 안타로 출루. 그리고 강진성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성공. * 강진성 수퍼 세이브 위기의 7회 2사 만루 상황에 미친 호수비로 역전을.. 2020. 5. 30.
20.05.28. 엔씨 : 20경기 역대 최고 승률.gif 3차전까지 이기면 20경기 역대 최고 승률을 찍게 되는 엔씨. 뭔 기록만 걸려있으면 약해지는 팀이라 솔직히 이것때문에 질줄 알았는데... 요즘 엔씨에서 제일 핫한 타자인 강진성. * 나성범-양의지-노진혁 홈런 파티 시작부터 터진 나성범의 투런. 이 홈런으로 통산 150홈런 기록을 세움. 배번이 47번인데 기록도 47번째....ㅋ 홈런 타자들의 꽃 목걸이가 부러웠던 나성범. 치긴 쳤는데 폴대 안쪽으로 살짝 넘어가서 잘 안보임. 그래서 이번엔 확실하게 보이는 코스로 한번 더.....이걸로 1점 더 추격. 한번 아홉수 깨더니 홈런 두개 몰아치는 나성범. 한점차까지 추격은 했지만 역전하려면 화끈한 한 방이 필요했는데, 양주장이 역전 3점포로 해결해줌. 개막전부터 홈런쳤던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홈런 시동거는게 좀.. 2020. 5. 29.
20.05.27. 강진성-양의지-박석민 홈런.gif 키움 1,2차전에 안타 두개씩 치고 조금씩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 알테어. SK전때 1할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2할6푼까지 올라왔고 OPS도 0.849를 찍고 있는중. 키움 2차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리그 역대 98번째 1,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양의지. * 잘 던져준 투수들 6.1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내려온 선발 이재학. 강윤구가 쌓은 만루 장작을 공 세개로 해결하고 내려간 배재환. 융구는 진짜 어째야 되냐. ㅅㅂ 8회를 2K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준 장현식. 구창모는 올해 제대로 터진것 같고, 배재환, 장현식까지 살아나서 배구장이 다 터지면....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9회 강동연이 쌓아놓은 만루산을 병살로 정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한 김건태. * 슬슬 감을 잡아가는듯한 알테어 1차전에 이어 2차전.. 2020. 5. 28.
20.05.24. 엔씨 : 좌충우돌 한화전 위닝.gif 시리즈 위닝이 걸린 3차전. 1루에 이원재를 넣느라고 강진성-이명기-나성범이라는 공포의 외야진을 꾸림. 외야로 내보내는것 자체가 겁나는 강진성. 코너 외야는 몰라도 중견수는 무리인 이명기. 수비 가능한 몸상태인지 아직 검증되지 않은 나성범. 장타율 대체 뭔데....강진성은 이제 강임즈라고 불러야 될듯. 부상 이후 처음으로 선발 외야수로 출장한 나성범. 잠실 1차전에 팀 역대 최소경기 10승을 달성한 엔씨. * 어쨌든 3승 챙긴 라이트 선발 라이트는 5회 1사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더니 그 이후로 급 무너져서 6회에는 역전을 허용함.;;; 화요일에 115구 던지고 4일만의 등판이라 힘이 빠져서 그럴지도 모르니 여전히 판단은 다음으로 보류. 다음 경기엔 도망다니지 말고 제구 흩날리지도 말고 이날 4회까지 던진것.. 2020. 5. 25.
20.05.23. 루친스키 9K 선발승.gif 그동안 연장전, 박빙승부가 많아서 타자들이 지쳤는지 1,2차전은 타격이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1차전은 선발 김영규가 피홈런 파티를 하면서 맥없이 졌고, 2차전 선발은 루친스키. * 루친스키 8이닝 무실점 9K 1K. 2K. 3K. 4K. 5K. 6K. kt전에 5.1이닝 5실점하면서 고전했는데, 이번 홈경기는 모처럼 경기가 잘 풀리니 기분이 좋음. 7K. 8K. 7회 수비때 양의지가 호잉하고 충돌해서 빠지고 8회부터 포수가 김태군으로 바뀜. 9K. 선발이 109구로 8회까지 책임지고 내려오니 마무리까지 투수 두명으로 경기 끝. * 득점 상황 1회 박민우 출루-나성범 안타로 선취점. 불안한 한점차를 유지하며 전형적인 루친스키 선발 경기의 흐름이었는데 6회 김태진이 한점 더 추가. 요즘 한참 빠따에 불붙은.. 2020. 5. 24.
20.05.21. 엔씨 9회 9득점.gif 5회까지 보고 빡이 쳐서 딴짓하다가 9회초부터 다시 보기 시작한 내가 승자다. 미친 스트존+심판들의 난으로 거의 점수를 도둑질 당하다시피 했는데 그래도 한점씩 차곡차곡 계속 따라가긴 함. 유희관을 강판시킨 7회 김태진의 1타점 적시타. 8회 강진성의 2루타로 한점차까지 추격. 처음부터 득점을 생각하고 1루부터 홈까지 뛴 노진혁의 주루도 컸음. 그리고 약속의 9회초. 이명기 타석에 대타 박석민이 들어와서 안타.....전날 또 깨졌다고 깠는데 이거보고 미안해짐. 나성범의 연속 안타. 이 중요한 상황에 만나게 된 양의지와 이형범. 이형범은 양의지의 FA 보상선수로 작년에 두산으로 이적했었다. 그리고 결과는 양의지 볼넷....1사 만루. 이형범은 엔씨 시절에도 코칭스탭이 꽤 관리해주던 선순데 작년에 두산에서 무.. 2020. 5. 22.
20.05.19. 엔씨 7연승 - 피곤했던 경기.gif 양팀 선발의 난동으로 1회만 한시간, 경기 종료까지 4시간 걸린 피곤했던 경기. 어쨌든 이 피곤한 한점차 똥줄 승부도 이겨서 7연승. 역시 디펜딩 챔피언답게 두산은 끝까지 방심할수 없는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 득점 상황 시작부터 2루타로 출루한 박민우. 현재 전 경기 출루,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중인 박괴물. 2번 알테어의 삼진 이후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 이 안타가 결승타가 되었음. 투수 보크로 나성범은 2루까지 가고 양의지의 적시타로 한점 더 추가. 의지는 아직 타격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 않았는데, 모처럼 익숙한 친정팀 만나더니 시작부터 안타. 노진혁의 안타로 주자 1,2루. 만루에 이명기의 특기인 내땅치고 1루 세입되기가 나옴. 양의지 득점으로 3대0. 1회에 삼진당했던 박석민이.. 2020. 5. 20.
ESPN '이 주의 배트플립' 강진성의 홈런 강진성의 SK전 역전홈런 빠던이 ESPN '이 주의 배트플립'으로 선정됨. 안그래도 홈런칠때 빠던이 범상치않다 생각했어. 옆에서 보면 더 폼난다. 12드랩 원년 멤버 강진성도 이제 드디어 빛보는건가..... #NC Dinos 2020. 5. 19.